[기획] 우리동네 신천지(9) 보라매 위장센터
(시위영상) “정부당국은 신천지 불법신학원 단속하라”
2014년 02월 22일 (토) 11:29:07전정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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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째 보라매 위장센터 앞에서 “신천지 불법학원 폐쇄하라”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신대연 회원들

 

 

“불법학원 단속하여 범죄소굴 청소하라!”
“학생은, 돌연가출→학업포기, 학사경고→성적위조, 인생파탄!”
“가정은, 비밀공부→가출, 가족갈등→부부이혼, 가정파탄!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시원빌딩(보라매역 5번 출구 30m) 8층은 신천지(교주 이만희) 위장센터다.

신천지대책시민연대(신대연, 대표 신현욱 소장)의 제보에 따르면, 현재 ‘죠이미션’(은퇴목회자연합회)이라는 이름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곳은 과거 ‘신천지 보라매신학원’이었다.

 

신천지에 미혹된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버지를 비롯, 여러 명의 신대연 회원들이 지난 2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이곳에서 “사이비종교 신천지는 불법신학원 폐쇄하라”, “정부당국은 사이비종교 신천지의 불법학원 단속하라”며 시위를 계속했다.

 

이들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건전한 종교지도자라면, 자기 교회의 성도들이 탈·위법하며 반사회적이고 비이성적인 행위를 했을 때 그 책임을 다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종교지도자가 아닌 사이비종교 교주일 뿐”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교육은 합법적인 교육 장소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 (신천지의) 센터니, 복음방이니 하는 것들은 교육시설이 아니다”며 “국가가 방치하고, 경찰이 방치하고, 교육청이 방치하면, 우리나라의 종교교육과 인성교육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성토했다.

 

이들 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이 제시하는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가출한 학생은 가정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이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당연히 그들을 계도하고 이끌어 주어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