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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만희)에 대한 정통교단의 발표
통합(1995/80/이단), 합동(1995/80/신학적 비판 가치 없는 집단, 2007/92/이단 재규정), 기성(1999/54/이단), 고신(2005/55/이단), 합신(2003/88/이단), 대신(2008/43/이단), 한기총(2004/이단), 기감(2009/이단)
예장통합 신천지 이단연구보고서
1. 이만희씨는 J 교회에서 이탈
이씨는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서 「영원한복음, 새노래계시록완전해설」「천국비밀 계시록의 진상」「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등의 책을 펴냈는데 이 책들은 J 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말세의 사건으로 보고 거기에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한 반 기독교적인 책들이다. 그런데 무료성경신학원(또는 기독교신학원)이란 곳에서는 무료로 성경을 가르쳐 준다고 선전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사용되는 교재들은 이만희씨가 저술한 책들과 그의 사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2. 계시론
이씨는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만 새 언약이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522쪽), 신약과 구약은 무효라고 한다. (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27쪽)
3. 기독론
이만희씨에 의하면 예수님의 성육신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까지 부인된다. 그의 책에 따르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 성령이 인간 예수의 육체에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한다. (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40쪽)
4. 구원론
(1) 이 씨는 예수를 믿음으로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52쪽),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보혜사)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에 이르며(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537쪽), 요한을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에게 올 자가 없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179-180)고 한다.
(2) 이 씨는 "성령이신 예수께서 직접 보여 주고 들려주신 것을 전하는 진리의 한 사자가 출현하여 영생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46쪽)면서 자신의 책을 "성령이나를 통해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며 "일곱 인으로 봉한 하나님의 책 계시록의 비밀이 이제 개봉되어 만천하에 공개되는 계시"(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7쪽)라고 함으로 자신을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와 동등한 대언자 또는 사도 요한적인 보혜사로 암시하고 있다(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46쪽).
5. 신론
(1) 이 씨가 말하는 삼위일체는 정통교회의 삼위일체와 전혀 다른 것이다.
이 씨는 구약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삼위일체에 비유하여 "성령이신 성부(아브라함)는 성자 예수(이삭)를 낳았고 성령이신 예수(이삭)는 성자 보혜사(야곱)를 낳으셨으니 이것이 삼위이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37쪽)라고 하는데, 이는 성령이 예수와 하나 되신 후에 다시 그 성령과 하나된 예수의 영이 지상의 사명자 육체에 임함으로 삼위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된다는 말이다(천국비밀 계시록의 진상, 306쪽).
(2) 이 씨의 신관은 결국 범신론이다.이 씨는 계시록의 사건을 성령과 악령의 싸움으로 해석하면서,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가 아닌 악령의 반대 개념으로 가르치고 있다. 더구나 목 베인 순교자들의 영혼도 성령이라고 하고(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210-211쪽) '보혜사'를 성령(하나님)이 아닌 '대언자로서의 인간'이라고 함으로 그의 신관은 범신론이라 할 수밖에 없다.
6. 종말론
이 씨는 요한계시록의 예언 성취(종말)의 장소를 J 교회가 시작되었던 한국의 0 0 소재 청계산이라고 하면서(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49-50, 469쪽, 영원한 복음 새 노래 계시록 완전 해설, 227쪽),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종말의 사건이 완성된다고 암시하고 있다.(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 2, 300-306쪽).
7. 연구결론
이만희 씨는J 교회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 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
예장합동 신천지 이단연구보고서
조직 및 교세
1) 조직 : 과천의 본부교회아래 지역별 12지파를 두고 있고 그 아래 교리를 전하는 신학원을 두고 있다.
2) 교당(교회)수 : 12지파라 불리는 지교회와 70여개의 신학원이 전국적으로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 : 2만 여명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아버지 이재문과 어머니 고상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만희는 서울로 상경해 장막성전의 어린 종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후부터 유재열을 추종하다가 1967년 2월 재산을 다 털리고 사기를 당했다고 이탈했다. 1971년 9월 7일에는 40개 항목의 혐의로 유재열과 측근신도 김창도를 고소해 법정에 세우기도 했다.
그 후 1978년 장막성전의 영명 ‘솔로몬’으로 통하던 백만봉을 추종하며 ‘솔로몬 창조교회’ 12사도조직의 하나로 있다가 1980년 3월 14일 자신을 따르는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다가 현재는 과천으로 이전하였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이만희는 장막성전의 몰락을 요한 계시록과 연계해서 비판하면서 세를 규합하려고 기성교회와는 전혀 다른 다음과 같은 성경해석을 한다.
① ‘인자가 구름타고 오신다’ 함은 ‘성령께서 육체로 오신다’는 뜻이며 재림주는 예수라는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주장하며 이만희 자신이 다른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② 음부는 이 세상이요 이 세상은 사망이라고 한다.
③ 성경의 천사는 인간이라고 한다.
④ 신천지교회의 교리서라고 하는 『신탄』은 통일교에서 이탈한 김건남의 저서로서 김백문의 『성경의 근본원리』와 정득은의 『생의 원리』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 통일교의 『원리 강론』의 내용과 유사하다.
⑤ 성경론 : 성경은 암호로 기록된 책이고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책이라고 하며 도(道)의 맥을 다룬 영적 차원의 기록이라고 한다.
⑥ 계시록 : 계시록은 성구 해명을 요구하는 말씀이 아니라 예언된 그 실상이 나타남으로써 이루어지는 말씀이라고 한다.
⑦ 삼위일체론 : “예수는 이미 육체에 거하는 혼이며, 하나님의 보좌는 성령이신 본체 神이 좌정하는 자리다. 즉 성령과 예수의 혼과 땅의 육체 이 셋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보좌이다. 따라서 이 삼위가 일체되는 날 그 날이 여호와의 한날이요 변화 성신하신 神人이 탄생하는 날이다”라고 주장한다.
⑧ 영생론 : “믿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셨으니 실제로 믿는다면 실제로 영생해야 마땅하다”라며 조희성이 설립한 영생교의 영생론과 흡사한 주장을 한다.
⑨ 천국론 : “성경에는 사후 천국에 관한 기록이 단 한 구절도 없다”고 주장하고 지상천국과 신천지를 주장한다.
⑩ 부활론 : 부활을 불교의 윤회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윤회 환생한다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전국적으로 무료성경신학원을 운영하면서 기성교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또한 그 이름을 평신도성경신학원, 로고스신학원, 기독신학원 등 다양하게 변형하면서 선전을 하기 때문에 기성교회와의 마찰이 심하다. 신학원의 수강시간은 월, 화, 수, 목 요일 등 주 4회이며 오전11시, 오후3시, 저녁8시 등 세차례 실시한다. 2개월마다 개강하며 동일한 내용을 하루 4회 강의하고 시간은 선택이 가능하다. 교재비는 3만원이며 신도들의 감사헌금과 함께 강의 내용이 담긴 카세트 테잎을 천원에, 비디오 테잎을 5천원에 판매한다.
기타사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80회 총회에서 이만희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으로 이런 이 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나 무료성경신학원에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했다.
예장고신 신천지 이단연구보고서
고신총회 제55회 총회(2005)시에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시온기독교신학원)측을 ‘이단’으로 규정함. - 아래 보고서가 받아들여짐.
1. 이만희 씨는 자신이 "직통계시자"임을 주장합니다. 즉 자신은 주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으며, 자신은 성경의 저자들과 동등한 것으로 주장합니다.
이만희는 그의 책 『계시록의 실상』(신천지,1993), p. 3에서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그가 소위 직통계시를 받았음을 주장하며, 그의 책은 성경 저자들의 저술들과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필자가 증거한 이 책은 약 2,000년 전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로 본 장래사가 오늘날 실상으로 응한 것을 보고 기록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한 것이 아니요, 또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받은 것도 아니며, 오직 살아 계신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보고 듣고 지시에 따라 증거한 것이므로, 이 증거는 참이며, 진실이다. 필자가 주님으로부터! 듣고 보고 기록한 이 증거가 참인 것은, 성경 66권을 기록한 선지자들도 필자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갈1:10-12).
2. 이만희 씨는 자신이 "보혜사"라고 주장합니다:
이만희 씨는 그의 저서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신천지,2005)의 표지에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역시 그의 저서 『계시』(신천지, 1998)에서도 "증인 이만희 보혜사 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만희 씨를 보혜사로 묘사하는 것은 김건남, 김병희 공저, 『신탄』(신천지), p. 52에서도 나타납니다:
“오늘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것, 곧 예수의 것을 가지고 오신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할 일은 그는 2천년 전의 예수라는 이름으로도, 그의 모습으로도 오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신탄』, p.329에서는 보혜사는 예수와 다른 인물이 아니라 실상은 같은 인물이라고 서술하고 있고, 2천년 전의 나사렛 예수, 그는! 승천한 후 재림하실 때 다른 이름을 가진 보혜사로서 오시게 된다고 하며, 급기야는 "보혜사는 예수의 영혼이 재림의 때에 한 육체에 임하여 탄생하시는 예수의 다른 이름"이라고 까지 주장합니다.
이상과 같은 "직통계시자"이자 "보혜사"고 주장하는 이만희 씨의 사상은 성경에서 떠난 거짓 사상입니다. 정통 교회에서는 성경으로서의 하나님의 계시는 이미 종료되고 완성되었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또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인류의 구원자일 수 없으며, 보혜사 성령님은 인간이 아니라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제3위이시라고 신앙합니다.
그러나 이만희 씨는 그러한 기본적인 정통교리를 떠난 주장을 가르치고 있으므로, 본 총회는 그의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여 본 교단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그릇된 사상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