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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씨가 해석하는 아들과 또 아들

 

                                                                                                       이인규

 

[개역성경]눅 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참고, 마11:27)

 

[공동번역]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 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표준새번역]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현대인의성경]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알게 하려고 선택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NIV]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KJV] All things are delivered to me of my Father: and no man knoweth who the Son is, but the Father; and who the Father is, but the Son, and [he] to whom the Son will reveal [him].

 

본문은 아들이신 예수와 아들이 선택한 사람만이 아버지를 알 수가 있다는 뜻으로 아버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유일하게 예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신천지 이만희씨는 이 성경구절을 “아들과 또 아들”이 주어로 알고 있다.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위 본문을 잘못 해석하여 “아들과 또 아들”을 주어로 알아 “아들인 예수”와 “또 아들인 요한”이라고 해석을 한다. 물론 요한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다른 번역성경과 영어성경을 본다면 그의 무지가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아들과 또 아들.png

 

 

이만희씨가 쓴 책을 보자.

그는 도대체 누구로부터 계시를 받았다는 것인가? 그는 주님이라고 했다가 성령이라고 하며, 천사들이라고 했다가 하나님이라고 말을 여러번 바꾸고 있다.

 

- 그러므로 이 책의 증거는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한 것이 아니요 또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받은 것도 아니며 성경 66권을 기록한 선지자들 같이 필자도 오직 살아계신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보고 듣고 지시에 따라 증거한 것이므로 이 증거는 참이며 진실이다.(천국비밀, 머리말에서)

 

- 필자는 주 재림시 등 예비할 말씀을 찾아 동서남북으로 각종 신학 세계를 찾아 다녔으나 가는 곳마다 필자가 찾는 주님의 말씀은 찾지 못했고 모든 모임마다 사람의 모임이요 하는 말마다 사람의 말, 세속의 말뿐이었으며 그 누구 한사람 성경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암8:11). 그리하여 필자가 하늘의 하나님을 찾아 나선 배움의 길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요6:45)을 본 책 “성도와 천국“에 실어 모든 형제들에게 편지로 전하는 것이니 보고 깨달아 그토록 원하는 소망의 나라 천국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성도와 천국, 머리말에서)

 

- 약 이천년전 사도요한은 당시 터키 밧모섬에서 예수님의 계시를 환상으로 보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고 오늘날 필자는 주께서 약속하신 예언이 실상으로 응한 것을 보고 성령에게 설명들은 대로 본서에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의 해석과 실상이 참임을 증거하는 바이다.(요한계시록의 실상, 머리말에서)

 

- 그 때 예수님께서는 예언대로 나타난 실상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니 이것이 바로 실상 계시이다. 이와 같이 실상 계시는 예언이 응할 때 나타난다. 그러므로 계시록이 응할 때에는 이미 죽은 지 오래인 사도 요한이 이 땅에 살아나서 자신이 기록한 말씀과 그 실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과 같은 입장의 목자’가 나타나서 실상 계시를 보고 듣고 증거하게 된다. (요한계시록의 실상, 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