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은 두가지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첫째는 자신들에게 이단성이 없는데 오해를 한 것이라는 변명을 하며, 둘째는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아서 모두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에는 오류가 숨어있다. 인터콥은 이단성이 없는데,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인터콥은 이단성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겠다고 하였다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였으며, 더욱 이상한 일은 이단성이 애초부터 없었는데 무엇을 수정하고 수용했다는 것인가?

정확한 정보에 의하면, 각 교단이 파악한 인터콥은 이단성이 매우 심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콥이 스스로  지도와 자문을 받겠다고 하면서 교단의 이단규정을 약화시키거나 피할 수 있었는데,  실제적으로는 여전히 그 사상을 고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2년 크리스쳔리더라는 잡지에서 최바울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최근에 인터콥은 이 기사를 여러 곳에 보내면서 인터콥이 이단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증거자료로 인용한다.  그러나 최바울의 이 기사는 거짓말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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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바울은 베뢰아에서 1년7개월만 있다가 스스로 베뢰아 귀신론이 신비주의라는 것을 깨닫고 탈퇴하였을까?

최바울은 CBA(캠퍼스베뢰아아카데미)의 전국 회장이었으며, 그만 둔 것이 아니라 CBA 선교사로 파송되어 터키로 나간 것이다. 터키로 나가기 하루 전날 성락교회에서 김기동목사의 주례로 결혼을 하였다고 한다. 베뢰아를 그만 두는 사람이 김기동목사의 주례로 결혼을 하고 CBA 파송 터키 선교사로 나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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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의 결혼에 대해서 미주뉴스앤조이에 아래와 같은 글이 실린 적이 있다. 과연 아래와 같은 내용만으로는 사실 여뷰를 확인할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당시 최바울과 함께 CBA에서 사역을 했던 증인을 확보하고 있다. 그 증인은 결혼식을 매우 잘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당시 CBA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이름을 모두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증인은 최바울이 베뢰아에서 터키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나, 베뢰아에서 보내주는 선교비가 인색한 문제로 온누리교회로  옮겼다고 말한다. 즉 최바울이 1년7개월 후에 베뢰아를 그만 두었다는 주장과 스스로 베뢰아 문제점을 알고 탈퇴하였다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최바울은 1983년 KTM이라는 단체에서 선교사로 파송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 KTM이라는 단체는 최바울이 1987년에 직접 만든 단체이다. 물론 그 증거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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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은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고 문제점을 모두 수정하였다고 평가를 하였고, 최바울 역시 지도와 자문을 받고 책을 폐기시키고 용어와 사상을 모두 수정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최바울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오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는 뜻과 같다. 최바울은 지도와 자문을 받을 때에는 모든 것을 수정하고 고치겠다고 약속을 하지만, 뒤로 돌아서서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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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은 두가지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1) 백투예루살렘이 세대주의와 관계가 없다고 말하며 (2)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중단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 두가지는 모두 거짓말이다,

지도와 자문을 받은 다음해인 2012년 4월 인터콥의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자료가 올려져 있었으며, 외부에 자료를 유출시키지 말라는 경고까지 기록되어 있었다. 세대주의의 교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그는 신사도운동인 아이합에서 말하는 다윗의 장막, 그리스도의 신부운동, 대추수를 모두 주장하고 있었다.

 

우리는 많은 스크랩과 녹취록, 동영상, 증인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콥이 과연 지도를 받고 수정하며 수용하였는지에 대해서 공청회를 한다거나 교단의 이대위에서 요청한다면 모든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세이연 홈페이지에서도 많은 동영상과 스크랩의 증거자료가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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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은 자신은 땅밟기를 주장한 적도 없고 지역귀신에 의한 영적도해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글은 무엇인가? 인터콥의 영적도해는 지역귀신에 의한 사상으로서 신귀신론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터콥은 이단성이 없는데, 최바울만 이단이라고 이해하여도 되는가? 아래에 기록된 최바울의 책의 내용이 지역귀신에 의한 영적도해사상이 아니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우상 그 지역들을 장악하고 있는 신들에 대항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지역마다 그 지역을 지배하는 어둠의 영적세력들이 오랜 세월 역사 속에서 강력한 영적진을 형성해 왔습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70쪽).

 

- 수14:9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가서 밟고 취하면 땅을 다 주신다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땅을 밟고 취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곳의 기득권 세력이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세력은 저항하며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곳에 적이 있는 것입니다. 대적이 거기서 호심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강력한 저항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둠의 권세가 저항하는 것입니다. 전쟁입니다(최바울, 왕의 군대, 24쪽).

 

- 백투예루살렘 운동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첫째의 방법은 10/40창을 위한 연합중보기도 운동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현재 10/40창을 묶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을 향한 영적인 공중전에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나아가는 길목을 막고 있는 강한 자의 세력을 결박하고, 전진하는 영적군사를 후방에서 영적인 포의 지원사격을 하는 것입니다(인터콥 김성찬선교사 인터뷰 기사).

 

- 또한 사탄의 세력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직경 3000Km 전체를 강한 어두움의 진을 형성하여 장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재림하실 때에 바로 거룩한 곳에서 앉아있는 가증한 것, 즉 적그리스도를 멸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진격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마지막 어둠의 세력, 미운 물건, 즉 가증한 적그리스도가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에 앉아 세계를 호령하며 위엄을 떨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주님께서는 천군·천사들과 함께 강림하시어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인류역사를 마감시킬 것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완전히 봉쇄하고 어둠의 진을 치고 지금까지 있는 것입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405쪽).

                 

인터콥 최바울은 분명히 지도를 받으면서 우려했던 사항들을 모두 시정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은 무슨 뜻인가?  아래 기사에서 100% 인정하고 수용했으며 수정했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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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은 2011년 5월부터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으며 책을 수정하거나 폐기하겠다고 하였으나, 2011년 9월15일 "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을 새로 발간한다. 그 책은 여전히 음녀, 적그리스도, 666에 대한 극단적인 세대주의 종말론과 자의적인 성경해석으로 가득차 있다. 무엇을 수정하였고 무엇을 수용하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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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책에 실려있는 내용이다.

 

“여기서 우리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사악한 세력들이 왜 그렇게도 열심히 지식정보 시스템을 개발해 왔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들은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여 인간 조정과 통제 시스템 개발에 전력해 왔습니다. IT(지식정보), 전자, 화학, 생명과학, 인간복제기술, DNA게놈프로젝트, GPS(글로벌위치추적시스탬), GIS(지리정보시스템), 핵물리학 등의 첨단분야에 투자를 집중했습니다. 그들을 세계를 장악하고 인간을 조정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루시퍼의 눈’ 시스템을 구축해 왔던 것입니다.”(410 페이지)

 

“적그리스도의 세계체제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예루살렘의 평화가 도래하며 예루살렘은 세계의 수도로 선포될 것입니다. 바로 그때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앉아 세계를 호령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의 권세가 꺾이는 성도의 고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짐승의 도래에 대해 예언한 요한계시록은 또한 승리자들에게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44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