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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진행된 인터콥의 문제와 상황
1. 한국에서 인터콥의 문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기관들로 구성된 “선교한국”으로부터 회원권을 박탈당하고 퇴출(2007년 10월)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선교한국”은 매 2년마다 선교동원과 훈련을 위해 전국적으로 모이는 “선교한국”이라는 명칭의 선교집회를 개최하는 한국 교회의 선교를 추진하는 매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인터콥이 이곳으로부터 회원권을 박탈당한 주된 이유는 인터콥의 선교방식에 대해 다른 다수의 선교단체들이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고, 한국교회 선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최바울 선교사는 단지 회비를 미납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불상사였다고 변명합니다.
(참고: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489)
2. 합동 교단의 선교위원회로부터 2년에 걸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권고를 받았습니다.
1) 이슬람권 대규모 평화대행진 중단
2)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3)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바른 교회관 정립
4) 세대주의에 입각한 과격한 종말론 선교운동 지양
5) 과격한 발언 및 극단적 표현 지양
6) 한국 교회와의 협력 등이고, 만약 이런 요구 사항을 시행하지 않을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다.
이후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는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선교 전략을 수정하겠다"며 사과했고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한인 선교사들과 연합할 수 있는 선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http://christiantoday.co.kr/view.htm?id=195096)
3. 한국교회 선교협의회(KWMA)로부터 두 차례 경고(2차 경고는 2009년 11월)를 받았습니다. 인터콥의 공격적인 선교형태, 영적도해, 땅밟기, 영적대결 등에 대한 비성경적인 강조가 주된 사유였습니다.
(참고: http://www.kscoramdeo.com/bbs/list.html?table=bbs_1&idxno=1439)
미주에서 일어난 인터콥의 문제의 상황
1. 2009년 하반기(10월, 11월 경)에 미시간 주의 Ann Arbor에서 있었던 비젼스쿨에 참여하였던 정이철 목사가 최바울 대표의 강의(사역과 은사)에 나타나나 신사도운동 사상의 문제, 유소리 선교사의 강의(중보기도와 영적전쟁)에 나타나난 불건전한 내용들에 대해서, 그리고 최바울 대표의 저서 세계영적도해를 읽고서 발견한 이단적인 점들에 대해서 미시간 지역의 인터콥 간사를 통하여 최바울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러나 최바울 대표는 무시하였고, 아무런 해명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 5월 인터콥의 홈 페이지에 "신사도운동을 경계합시다"라는 글을 올리고서 자신과 인터콥은 처음부터 신사도운동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신사도운동 사상이 담긴 그 강의는 최소 3-4년 이상 모든 인터콥의 모든 훈련프로그램에서 진행되었고, 그 강의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성도의 수는 수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2. 2010년 11월경에 미주의 또 다른 목회자가 최바울 대표의 사상의 문제점을 언론을 통하여 고발하였습니다. 택사스 주 Austin의 김한길 목사가 최바울 씨의 책 <세계영적도해>에 김기동의 이단 사상인 “하나님의 의도”가 “하나님의 사정”이라는 조금 다른 단어와 개념으로 포장되어 그대로 기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언론을 통하여 고발함으로 인터콥에 대한 문제가 크게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8169)
또한 김기동의 베뢰아 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서 정통 신앙으로 돌아선 허홍선 목사가 <세계영적도해>에 기술된 내용이 김기동의 베뢰아 사상과 일치한다고 확인함으로서 이 문제는 더욱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참고: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288)
3. 미주의 4개 이단연구단체가 중심이 되어 2011년 1월에 개최된 뉴욕세미나에서 강사였던 정이철목사가 인터콥의 비젼스쿨을 통하여 신사도운동 사상과 영성이 미주의 교회들에게 침투되고 있음으로 목회자들께서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후에 발표된 "뉴욕성명서" 안에 인터콥을 주의해야 한다는 문장이 포함됨으로 최초로 인터콥에 대한 교회들을 위한 공식적인 주의, 경고 조치가 일어났습니다.
(참고: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8277§ion=section6)
4. 2011년 1월 중순의 뉴욕세미나와 뉴욕성명서로 인하여 충격을 받은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가 1월 말(28일)에 반박문을 언론에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하용조 목사, 김상복 목사 등이 추천하고 있는 자신의 책에는 (김기동의 사상) 문제가 없으며, 자신은 신사도운동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write16&command=body&no=38)
5. 최바울 대표의 반박문에 격분한 미주의 목회자들 110명이 각 교단의 이대위가 최바울 대표의 사상을 조사하여 달라는 공개청원서(2월 16일)를 언론에 올렸습니다. 조사해야 할 주요한 내용은 김기도의 귀신론과의 연관성, 신사도운동의 땅 밟기 기도, 신사도운동의 오중직 사상, 백투 예루살렘 사상, 인터콥의 다른 선교사들의 사상 등을 조사하여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동시에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에게도 인터콥의 복음적인 갱신을 바라는 내용의 공개편지를 별도로 보냈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819)
6. 그 당시 최바울 대표는 뉴욕지역에서 인터콥을 후원하는 목회자가 주선하여 이루어진 세이총 관계자(이종명 목사)와의 만남에서 모든 요구사항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사실이 2월 28일자로 언론에 공표되었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828)
7. 모든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공표한 것과는 달리 최바울 대표가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백투 예루살렘 구호 등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는 것이 알려지자, 세이총 측의 대표자(한선희 목사)와 연대성명한 목회자들의 대표(정이철목사)가 최바울 대표에게 속히 문제점들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라는 강력한 권면(3월 3일)을 보냈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page=5&command=body&no=5833)
8. 미주에서 전개되는 인터콥을 향한 질책과 비판이 자신의 혼자의 힘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최바울 대표는 한국의 대형 교회의 유명한 목사들을 자문위원과 지도위원으로 공표하면서, 그들의 지도하에 지적되고 있는 인터콥의 문제를 고치겠다는 일방적인 사과문(3월 15일)을 한국에서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856)
9. 사실상 최바울 대표가 유명인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자신은 뒤로 숨어버리는 전략을 택하자 미주의 목회자들은 더욱 실망하고 격분하였습니다. 마주의 목회자들은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비젼스쿨 무조건 중단,
2)백투 예루살렘 운동에 대한 전면 재점검,
3)모든 신사운동관련 사상과 용어의 폐기를 촉구하고,
4)그리고 미주의 세이총과 한국의 교단들의 이대위가 속히 인터콥에 대해 조사하여 지침을 내려 달라고 축구하는 성명서(3월 29일)를 다시 발표했습니다.
(참고: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8602§ion=section13§ion2=)
10. 최바울 대표가 내 세운 일부 유명한 자문위원들(이동원 목사, 김의원 목사)이 인터콥 문제에서 손을 떼겠다고 표시하였고, 또한 인터콥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악화되자 최바울 대표는 또 다른 위기극복의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인터콥이 소속한 한국의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겠다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에 KWMA가 지도를 시작하였고, 지도 결과에 대한 1차 보고가 언론에 보도(5월 7일)되었습니다. 최바울씨는 KWMA의 지도를 따라서 세계영적도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백투 예루살렘 사상을 수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비젼스쿨을 계속 강행하려고 했고, 신사도 사상과 IHOP 사상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내포된 나머지 6권의 책을 수정하거나 폐기하겠다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datas&command=body&no=2388)
11. 세이총은 최바울 선교사가 KWMA를 방패로 삼아 인터콥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없이 또 시간을 끌며 넘어가려고 한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월14일(토요일) 세이총이 인터콥의 이단성을 명시하는 성명서(“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를 발표하기 직전에 다 시 한번 세이총의 관계자(이태경 장로)가 인터콥의 지도위원(김재성 교수)을 통하여 비젼스쿨을 중단할 것과 다른 중대한 사항들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권면했습니다. 당시 최바울 대표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시로 세이총 측에 자기의 입장을 보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비젼스쿨을 여전히 지속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979)
12.세이총은 결국 최바울 선교사에서 확실한 변화와 회개의 징후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서 교회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콥이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이니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5월 16일)를 공표하였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952)
13. KWMA를 도피처로 택하여 그 그늘로 숨었지만 결국 세이총(현재의 세이연)이 “이단성이 짙은 단체”라고 공표하자 심각한 위기를 느낀 최바울 선교사는 몇 가지를 더 고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5월 27일). 추가로 고치겠다고 약속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백투 예루살렘은 백투 지저스로 수정하겠다.
2)세계영적도해는 서점에서 회수하여 신학자들의 수정을 기다리고 있다.
3)그 외의 책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겠다.
(참고: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7535§ion=sc4)
14. 2011년 6월 인터콥이 세대주의적 요소를 청산해야 한다는 외부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을 때 인터콥의 대표적인 선교사 중의 한 사람인 박바울 선교사가 서울에서 열린 한 인터콥 집회에서 세대주의의 종말론을 가르쳤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i8tPb2OHuU
이때 박바울 선교사는 최바울 대표가 자주 이야기한 것처럼 요한계시록 17장의 “음녀”는 현대의 자본주의체제라고 언급하였으며, 그리고 현대의 자본주의체제를 등에 업고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성경해석은 세대주의 종말론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일반 세대주의 종말론의 이해와 적용의 범위를 넘어서는 더욱 극단적이고 더욱 변질된 위험스러운 사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GY4zR1ddiM
그리고 이때 박바울 선교사는 한국은 오래전부터 적그리스도지배 체제가 확립되어 있는 나라라고 하면서 그 예로 한국정부가 국민을 섬기기 위해 구축한 주민등록 전산시스탬을 이야기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0SPKvI_Sw0&feature=related
이와 같은 주장은 “짐승의 수”라고도 하고, 또 장차 나타 날 적그리스도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언어인 요한계시록 13장의 “육백육십륙”이라는 숫자를 컴퓨터 바코드 등의 현대의 전산기술과 문명에 연관시키는 사상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일반적인 세대주의 사상이 아닌 더욱 변질된 세대주의 종말사상입니다. “육백육십육”에 대한 복음적인 성경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는 초대교회를 핍박한 네로 황제를 의미하였고, 동시에 장차 역사의 끝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최바울 선교사도 지금 현재 사탄이 전산시스탬을 통하여 완벽하게 인류를 장악하기 위한 준비가 거의 다 완성되었다고 가르치면서, 성도는 사탄의 과학기술로 지배 시스탬을 만들고 가동하는 도시를 피해 변방으로 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15. KWMA의 지도하에 문제점들을 고치겠다고 하였으니 지도받는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비젼스쿨을 강행하려는 최바울 선교사의 자세에서 회개의 진정성을 발견하지 못해 의심하던 중에 미주에서 2011 선교캠프라는 대형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기사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는 회개의 진정을 보여 줄 것과 선교캠프와 같은 대형집회를 강행하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용을 강력하게 권고하였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6022)
또한 “북가주교회협의회”에서도 인터콥이 산호세에서 개최하려고 계획하는 2011 선교캠프에 대해서 우려하는 성명서를 공표하면서 교회들의 주의를 촉구하였습니다.
(참고: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9101§ion=section13§ion2=)
16. 결국 인터콥은 산호세에서 모든 조직을 동원하여 “2011 선교캠프”(8월 3-6일)를 강행하였고, 이 행사를 마치고 2000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또한 1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였다고 홍보하면서 그 세를 과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콥 목회자 위원회”를 결성(약 50여명)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뉴욕에서 영어권 2세들을 위한 선교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로서 지적받은 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없으며 세를 유지하고 과시하는 데에만 급급하다는 의심이 일어났습니다.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6094)
17. 선교캠프 행사를 마치고서 인터콥은 자신들의 문제가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고 비젼스쿨에 문호를 연 "교회들과의 관계의 미숙함의 문제"라고 오도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진목연은 서둘러서 문제의 본질은 교회와의 관계가 아니라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인 이단성의 문제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참고: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597)
18. 최바울 선교사가 뉴욕의 선교캠프에서 영어권 2세들을 상대로 강의한 내용에서 그간 지적받은 문제들이 그대로 재현되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고치겠다고 한 백투예루살렘 사상도 그대로 교육되었고, 극단적인 세대주의 종말사상에 따른 666, 음녀, 적그리스도 등에 대한, 그리고 하나님과 투쟁하는 악의 세력에 대해서, 선악과가 문명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사탄의 지식이라는 해석 ... 등의 문제점들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었던 KWMA의 지도가 아무것도 아닌 방패막이에 불과한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참고: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600)
19. 2011년 9월 말에 고신 교단의 선교위원회가 교단의 총회에 인터콥의 유해성을 자세히 정리한 보고서를 상정하였습니다. 이에 고신교단의 총회는 인터콥의 선교는 신학적 균형을 상실한 선교운동으로서 성도들의 성숙하고 건강한 신앙과 헌신에 유해함으로 주의를 요한다는 판정하였으며, 동시에 KWMA가 지도하고 있으니 그 결과를 지켜보도록 했습니다.
20. 통합 교단도 소속 울산노회의 헌의를 받아 인터콥에 대한 조사하여 그 내용을 총회에 올렸습니다. 인터콥에 교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거나 위험한 요소가 있으나, KWMA의 지도를 받는다 하니 그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참고: http://usaamen.net/news/s?news:6165)
21. 2011년 9월 15일 최바울 선교사의 새로운 책「하나님의 나라」가 출판되었습니다. 심각한 신학적 이단성으로 인해 지도를 받고 있는 사람이 지도기간에 새로운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은 남의 지도받을 만한 사유가 없다고 여기는 태도의 반증이므로 충격적인데, 그 책의 내용을 보면 이전의 책들과 다른 것이 없으므로 더욱 충격적입니다. 그 책의 서문 몇 페이지만 살펴보아도 다음과 같은 위험스러운 사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하나님의 역사에 강력하게 저항하는 사탄과 그 추총세력들이 강력한 지배체제를 세우고서 하나님의 역사와 대립한다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드러냅니다.
2)선악과의 본질이 인간을 계몽하게 하는 지식이라고 합니다. 바벨탑 문명은 인간이 과학기술과 지식으로 하나님께 반역을 시도하였던 것이었고, 인류의 문명은 처음부터 사탄의 사악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바벨탑에서 하나님의 개입으로 실패한 사탄의 무리들은 이후 이집트로 들어가서 피라미드로 대표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3)17세기의 계몽주의는 사탄의 역사였고, 계몽주의로 인해 경제력과 지식을 가지게 된 계층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 프랑스 혁명 또한 사탄의 사악한 역사라고 합니다.
4)고대 이집트 문명을 건설한 사탄의 세력을 이후 인류 역사 속에서 계속 지식과 과학으로 인류를 통제하였고, 이제는 GPS 전산통제시스탬으로 발전하여 완전하게 인류를 지배하는 666 적그리스도 세계질서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5)“음녀”에 의해서 발전된 세계 자본주의 시스탬은 이제 적그리스도 체제로 이전되고 있으며, 가증한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곳에 앉아 세계를 다스리는 날이 곧 임박했다고 합니다. 성도를 핍박하려는 적그리스도의 사악한 역사가 전 지구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베뢰아 이단사상을 먼저 접하여서 성경적인 신앙 및 신학교육을 충실하게 받고 못하여서 이와 같이 왜곡된 세계관과 역사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석됩니다. 또한 그 때문에 비판하지 못하고 개혁주의나 다른 사상보다 더욱 흥미로운 세대주의 성경해석에 매료되었고, 극단적 세대주의라고 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더욱 자극적이고 모험적인 종말사상을 가지게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22. 그러나 곧 바로 KWMA의 인터콥에 대한 지도는 아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에서 열림 2세들을 위한 선교캠프(2011년 10월 10-14일)에서 많은 인터콥 문제의 중심인 세대주의적이고 신사도운동의 선교와 깊은 연관이 있는 백투예루살렘 사상을 또 다시 가르치고 홍보하였습니다.
그리고 김기동의 이단사상과 직적 관련이 있는 강의도 했습니다. 그대 최바울 대표는 창세기의 선악과의 본질을 “지식”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지식을 취하지 말라는 뜻이었고, 반대로 사탄은 지식(과학기술)을 주면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키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바벨탑이 탄생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바벨탑을 허물어 버리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모든 첨단 기술의 배후에는 사탄있다고 하였고, 그 대표적인 예가 666이라고 강의했습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식(문화와 문명)을 추구하지 말고 말씀을 추구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참고: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600 )
(참고: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write8&command=body&no=44)
23. 그리고 다시 10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터콥 집회를 인도한 최바울 선교사는 여전히 백투예루살렘 사상을 홍보하였습니다.
(참고: http://cafe.naver.com/anyquesti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839&)
24. 2012년 1월 경북 상주에 위치한 인터콥의 열방기도의 집에서 “2012 청년대학생 선교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다음은 이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인터콥이 제작하여 유투브, 트윗터 등에서 활용한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embed/HOWBdEeWZCM
25. 2012년 2월 시카고에서 미주의 인터콥을 위해 간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26. 2012년 212일 최바울 선교사가 뉴욕에서 목회자들을 상대로 “지역교회 선교정책 세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참고: http://www.churchus.net/board/zboard.php?id=LOCAL_NEWS&no=3182)
27. 현재 인터콥은 미주와 카나다의 여러 도시들에서 비전스쿨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한국의 상주에 있는 인터콥의 “열방기도의 집”은 공사를 거의 다 마쳐가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콥 최바울 씨는 자기가 세계영적도해에 기술한 "하나님의 사정"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한 적이 없습니다.
베뢰아 김기동 씨의 하나님의 의도와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김기동 씨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썻다고 합니다. 이런 최바울에 대해 베뢰아 전문가인 허홍선목사는 최바울에게 "정직하라"고 하였습니다. "정직하라"는 이 말은 솔직하게 김기동 씨에게서 배운 것임을 고백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맨처음 문제가 터졌을 때, 최바울은 베뢰아 출신들을 다 알고 있는 허홍선 목사를 자주(서너번 정도) 찾아갔습니다.
2013년 6월 현재 인터콥 상황
그 동안 인터콥에 대해여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하고 조사한 다른 교단들과 전문기관들은 인터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조치들과 연구결론을 내렸습니다.
1) 한국 주요선교단체들의 연합체인 ‘선교한국’은 인터콥의 회원권을 박탈하였습니다(2007년).
2) 예장 합동 선교위원회의 부탁으로 총신신대원의 심창섭 교수가 작정한 연구보고서에서도 인터콥의 선교에 세대주의 사상이 농후하다고 지적되었습니다.
3) 예장 합동 선교위원회로부터 ‘세대주의에 입각한 과격한 종말론 선교운동 지양’ 할 것은 지도 받았고,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받았습니다.
4) 한국교회 선교협의회(KWMA)로부터 ‘공격적인 선교형태’, ‘영적도해’, ‘땅밟기’, ‘영적대결’ 등에 대한 이유로 두 차례 경고(2차 경고는 2009년 11월)를 받았습니다.
5) 2011년 1월에는 미주의4개 이단대책기관이 연합하여 발표한 신사도 운동과 IHOP 등에 대하여 경고한 ‘뉴욕성명서’의 내용 속에 위험요소가 있는 인터콥을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6) 미주 목회자/평신도 110인이 서명하여 한국 교회가 인터콥의 이단성을 조사해 달라고 공개청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7) 세이연(2011년)은 인터콥을 “이단성이 농후한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하였고, 일 년간 주시하다가 다시 그 사실을 재 확인하였습니다(2012년).
8) 예장통합(2011년)은 인터콥에 대해 ‘예의주시’, ‘참여자제’, ‘교리적으로 타당치 않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9) 예장고신(2011년)은 ‘유해하다’, ‘참여자제’, ‘교류주의’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KAPC, 2012년)는 인터콥에 대하여 ‘교류금지’를 선언하였습니다.
11) 해외한인장로회총회(KPCA, 2013년)의 이단대책특별위원회의 연구보고서도 다른 신사도 성향의 단체들과 함께 인터콥도 신사도운동과 연관되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교단에서는 이 보고서에 대해 가타부타 논의하지 않고 내년 총회로 미루었습니다.
12) 미 남침례 한인총회(2013년)에서도 여러 소속 교회 목회자들의 청원으로 ‘인터콥 연구위원회’를 결성하였고, 내년 총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13) 예장 미주합동총회(2013년)에서도 인터콥에 대해 연구 조사하여 내년 총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14) 지금 현재에도 예방 합신에서는 매우 심도있게 인터콥을 조사 중이며, 금년 가을 총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할 것입니다. 이미 인터콥을 다루었고 적절하게 경고 조치를 취한 예장 통합과 예장 고신에도 인터콥에 대한 재 질의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교단들도 금년 가을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