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제99회 총회 (사진 : 뉴스미션)


예장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제99회 총회(2014. 09. 22-25., 서울 소망교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수임안건에 대한 보고 및 연구결론이 모두 채택되었다. 위원회는 6건의 연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3건은 계속 연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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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단 사이비 단체에 동조하는 행위를 한 나채운 신창수 목사에 대해서는 “이들이 은퇴하였지만 적법한 권징 절차를 따라 자중을 권면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엄격하게 권징해야 한다.”고 결론 냈다. 같이 연루되었던 예영수 목사는 교단을 탈퇴했다.
이 밖에 이단옹호언론 <로앤처지(법과교회)>에 10여 차례 기고한 이정환 목사는 총회 회의 중 발언을 통해 ‘총회 임원회로부터 사과하고 다시는 글을 쓰지 말 것으로 권고 받았고, 이에 사과문과 앞으로 주의 하겠다는 답변서를 보냈다.’는 요지로 해명했다.

회기를 넘겨 계속 연구할 3건의 과제는 이명범, 이인강, 인터콥이다.


이명범(레마선교회)에 대한 건은 “이명범 씨의 이단해제에 대한 재심 청원의 건”과 김창영 목사가 제출한 “이명범 씨 이단해지 및 재심 청원의 건”으로 연구분과위원회에 위임하여 계속 연구하기로 했으며,

이인강(아멘충성교회)에 대한 건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제출한 “아멘충성교회, 담임 이인강 목사에 대한 왜곡기사, 인터넷 시정 요구의 건”으로 참고하여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인터콥 재심의 건은 기록상 “회기를 넘겨 계속 연구하기로 하다.”로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