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우리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려는 인터콥을 더욱 경계하여야 합니다.
인터콥의 이단성이 해소되었다는 거짓 홍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터콥(최바울 대표)의 이단성에 대해서 중요기관들이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세계한인이단대책연합회(2011년 5월) - “인터콥은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
2.한국의 예장 고신 교단(2011년) - “인터콥의 선교는 신학적 균형을 상실한 선교운동으로서 성도들의 성숙하고 건강한 신앙과 헌신에 유해”
3.한국의 예장 통합 교단(2011년) - “인터콥의 훈련에 ‘참여자제’, ‘예의주시’”.
인터콥은 이러한 비판과 이단성에 대한 경계 조치가 내려지기 시작 할 무렵부터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신학지도를 받기 시작하였고, 2011년 12월에 KWMA는 인터콥에 대한 신학지도를 마쳤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콥은 자신들의 이단성이 사라졌다고 광고하면서 또 다시 적극적으로 우리 교회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의 이단성에 대해서 더욱 심각한 다음과 같은 경고가 발표되었습니다.
1. 세이연의 인터콥 소위원회(2012년 3월) - “인터콥은 여전히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
2.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2012년 4월) - “인터콥은 여전히 불건전한 단체이니 주의”
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2012년 5월) - “인터콥을 ‘경계’해야하고 ‘교류금지’”
4. 예장 합동의 동대전 노회와 서대전 노회(2012년 5월) - “인터콥의 문제 총회에 헌의”
신학 지도를 받은 이후에도 인터콥을 경계하는 내용들이 더 많아지는 이유는 인터콥이 이단성을 유지하면서 선교를 빙자하여 다시 지역 교회들에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최근 한국의 코람데오닷컴이라는 자신들에게 매우 우호적인 신문에 거짓말이 가득한 해명서를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그간의 모든 문제는 오해에서 비롯되었고, 이제는 다 해소되었다는 궤변이었습니다. 최바울 대표는 언제나 ‘거짓말’들과 비양심적인 ‘둘러대기’와 ‘구렁이 담 넘어가는 수법’으로 일관하여 있을 뿐입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최바울 대표의 거짓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 <세계영적도해>라는 책에 김기동의 사상이 기술되어 문제가 되자, 김기동의 교회에 우연하게 나갔으나 1년 7개월 만에 문제를 깨닫고 나왔다고 공개적으로 신문에 글을 올려서 변명했었습니다. 최바울 씨가 그 이단 교회를 떠났다고 하는 시간 이후, 최바울 씨는 바로 그 교회에서 그 교회의 이단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단 사상을 대학가에서 전파하는 CBA라는 서클에서도 이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전국대표 직임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선교사로서 터어키로 출국할 당시에도 CBA의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최바울 씨가 사실상 CBA의 제 1호 선교사로 외국에 나갔다고 그 당시의 동료들이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행하여진 강의와 책 등에서 김기동의 사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2. 이단성이 농후하다고 크게 지적을 받고서 <세계영적도해>라는 책을 더 이상 출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단성의 문제로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는 도중에 출판한 새로운 책 <하나님의 나라>에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 다시 진술되었습니다. 처음 지적을 당할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큰 교회의 목사들이 추천하는 좋은 채이라고 우겼습니다. 그러나 더 우길 수 없자 더 큰 정죄를 피하고자 어떤 기관의 지도를 요청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것 같은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받고 있는 동안에 사실상 똑 같은 책을 출판했다는 사실을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근본적인 자세의 변화이고, 불건전한 사상의 변화입니다. 최바울 씨에게는 그 어떤 실질적인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미꾸라지처럼 늘 이리 저리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고, 결정적인 지적당하면 또 다른 쪽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찾을 뿐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뭘 더 기대할 것입니까?
3. IHOP과의 연관성의 문제도 그대로입니다. 인터콥의 강요한 선교사, 이지애 총무 등이 IHOP에 심취하여 IHOP의 24시간 기도운동을 도입하여 세이연에게 최초로 지적 받을 때에는 IHOP과는 무관하고 그저 24시간 체인기도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주의 열방의 집이라는 인터콥의 본부에서는 IHOP의 다윗의 장막의 영으로 하는 24시간 기도운동의 원리를 따라서 24시간 기도를 이어 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신학적 논리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결국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약화시키고 사단에게 이롭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부족하게 기도하는 것이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낳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통회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심으로 우리의 소원을 온전케 해주실 것입니다.”(최바울)
이 점을 지적당하자 또 이와 같이 둘러대며 구렁이 담 넘어가는 수법으로 응대하였으나, 여기에서도 최바울 대표의 심각한 이단성이 드러납니다. 무당들도 계룡산에서 무수한 나날들을 금식하며 밤새워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도는 인터콥에 방불하는 열심으로 선교합니다. 인터콥이 찾는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신지 “금송아지”인지 분별할 기준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4. 최바울 대표는 세대주의 종말론에 약간의 근거를 두고서 자신들의 이상한 공상을 가미하여 발전시킨 비성경적인 ‘백투예루살렘’ 사상에 대해서도 고치고 수정할 것은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백투지저스’라고 바꾸고서 내부적으로는 백투예루살렘 사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5.인터콥이 지난 5월에 한국교회의 이단들의 집합소라고 비판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가입하였습니다. 최바울 씨에게는 자신의 이단성을 고치려는 진실한 마음이 있었다면 왜 이단들의 집합소가 되었다고 비판받는 한기총에 가입하였겠습니까? 최바울 대표는 자신의 이단성이 최초로 지적될 때에는 유명한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을 지도위원이라면서 앞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여의치 않자 KWMA의 신학지도를 요청하면서 그 조직을 방패로 삼았습니다. 그래도 이단 시비를 피하지 못하자, 이제는 이단들을 보호하고 영입하여 면죄부를 주기로 소문난 한기총의 멤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보여주는 사실을 더 이상 최바울 대표에 대해 기대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인터콥으로 인하여 시간과 힘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최바울 씨가 바른 복음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은 물거품입니다. 마귀에서 나오는 술수와 작전이 그의 마음이 넘치고 있습니다. 인터콥이 선교하는 단체라고 쉽게 동정을 주고, 다시 교회로 들어오도록 방치하면 귀신이 나갔다가 다시 일곱 귀신을 데리고 돌아오는 결과(눅 11:24-26)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의 거짓과 술수에 속임 당하지 않기를 위해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디 인터콥에 대한 동정론이나, 선교단체이니 이제 그만 압박하여야 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주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 일동 (미주 진목연)
아멘냇에 있는 인터콥의 문제점.. "인터콥 반론" :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write16&command=body&no=38
인터콥(대표 최바울) 반론
인터콥 ㆍ 2011/01/28 ㆍIP: 74.xxx.88 ㆍ추천: -216 ㆍ조회: 7087
최근 미주의 4개 이단대책 관련 단체에서는 신사도운동 대책 세미나후 뉴욕선언을 통해 인터콥 (대표 최바울)에 언급하고 △김기동의 베뢰아 귀신론에 기초하고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신사도 운동과도 깊숙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황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 교회와 성도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최바울 대표의 저서인 <세계영적도해>가 최바울대표가 한때 배웠던 성락교회 김기동씨의 베뢰아 신학가 유사하다는 기사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콥에서는 이에 대한 반론을 아멘넷에 보내왔으며 이를 전재합니다.(2개의 아멘넷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집자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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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 질문) 최근 미주의 4개 이단대책관련 단체에서 인터콥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또 <세계영적도해>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기사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이런 분위기에 대한 인터콥 대표로서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변 최바울 대표) 미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두 분의 한인 목회자가 제기하는 문제들은 순수하지 않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제기할 때, 특히 신학적으로 입장에 대해서는, 먼저 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여 해명을 듣고 진행합니다.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미국 두 분의 경우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공개 비난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최바울 저 ‘세계영적도해 앞부분’에 대한 것이고 또 한가지는 최바울선교사가 30년 전 성락교회에 1년 7개월 다니다가 문제가 있어 20여명의 청년들과 탈퇴하고 나왔는데, 베뢰아의 관계성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1) 세계영적도해 책 내용은 2년 전 연인원 약 500명이 참가하는 뉴욕목회자 모임에서 최바울선교사가 강의했던 내용입니다 당시 그 어떤 목회자도 신학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400쪽 분량인데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극히 일부 앞 부분 20쪽 내에서 짜집기로 일부 구절을 발췌하여 비판한 것은 전체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2) 최바울선교사 서적들에 대해서 한국의 정평있는 신학자들이 추천하였습니다. 총신대 총장 김의원교수, 고신대 학장(총장) 전호진교수, 햇불트리니티 총장 김상복교수(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재, 아시아신학교연맹ATA 회장), 총신대 선교대학원장 강승삼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목사 등 여러분이 추천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구절을 발췌하여 앞뒤 정황 없이 비난하는 것은 목회자 양심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3) 최바울선교사가 청년시절 잠시 베뢰아에 있다가 30년 전에 여러 청년들과 더불어 탈퇴하고 나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음 두 가지 이유가 핵심입니다
첫째는 창조론에서 영적 전쟁의 관점이 다소 강조되는 것은 과거 보수적인 미국 남침례교의 신학적 견해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에서는 소위 귀신론을 과도하게 원리주의화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절대주권,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인 관계가 적지 않게 훼손되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삼위일체를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 일체 양태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4) 베뢰아는 한국교계에서 1990년대 초에 이단으로 규정되었는데 최바울 선교사는 훨씬 이전에 1982년에 이러한 신학적 및 교회론적 문제를 알고 탈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600여명의 장기선교사를 이슬람권과 미전도종족에 파송하고 목숨을 다해 복음전하는 한국 대표적인 선교 단체를 제대로 검증 없이 비난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인격적 및 윤리적인 면에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신학문제는 신학자가 다루어야 합니다. 목회자가 사전에 본인에게 해명의 기회를 전혀 주지 않고 신학문제로 이처럼 무책임하게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것은 결코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최바울 대표와 성락교회 김기동씨와의 관계
최바울 선교사는 대학 초창기에 예수님을 믿었고 가장 뜨겁고 기초가 세워지는 가장 중요한 때에 베뢰아 성경공부를 했다면 그것이 기초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최바울 선교사는 잠시 그곳에 있다가 신학적 문제가 있어서 2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을 데리고 탈퇴하여 나왔습니다. 이후 이들 탈퇴자들은 서울 사랑의교회와 서울 온누리교회 등으로 들어가 지금까지 신실하게 봉사하고 있으며 또 약 50%는 지금도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영적도해를 포함하여 최바울 선교사 서적은 세계복음주의협희회(WEA) 총재 김상복 목사, 총신대 전총장 김의원 교수,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KWAM 회장 강승삼 목사 등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합동교단에서 2008년 1년 동안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그의 서적(세계영적도해 포함)과 설교를 연구 조사하였으나 신학적 이단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으로 규정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CBA 출신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대학시절 IVF 활동을 했는데, 복음에 대한 갈망으로 1년 7개월 동안 성락교회에 출석했다. 그런데 베뢰아 신학의 비인격적인 문제점을 반대해 다른 핵심 멤버들을 데리고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락교회 김기동목사의 베뢰아신학에 대한 주요 교단들의 이단판정 시기는 성락교회는 고신(1991), 합동(1991), 통합(1992), 합신, 기성, 기침(1987년)에 이단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가 CBA 활동했던 시기는 이단 판정 받기 전이었습니다. (1983년에 터키로 파송)
인터콥은 아직도 성락교회와 교류하고 있다는데?
인터콥은 성락교회와 교류하지 않습니다. 단 국내 인터콥 사역자 중 한 분이 청년부 초청으로 1회 강의를 했는데 그것은 성락교회 청년들에게 바른 말씀으로 그 곳에서 나오도록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단이라 할지라도 초청해주지 않아서 그들에게 강의를 못하는 것이지 초청받으면 당당히 가서 그들에게 바른 복음을 이야기해서 그들을 바른 복음 가운데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이슬람권 등의 타종교 지역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이단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진리의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잘못된 신학관을 가진 사람이 인터콥 선교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합니다.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습니까.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습니까.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1992년~1994년에는 아시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시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목사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인터콥 홈페이지에는 안식교나 지방교회 구원파가 이단이 아니며 다른 신학적인 견해라고 주장하는 최바울 선교사의 답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정통신학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내용도 있다. 그가 베뢰아 출신이었다는 사실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인터콥과 최바울 비판, 이인규)
이단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인터콥은 초교파 단체이므로 이단에 대해 특정교파의 입장을 따르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인터콥도 이단으로 인정하고 함께 동역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단 시비에 대해서도 특정교단에서 문제시할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 , 고신(고신대) 교단의 의견을 기준으로 합니다. 인터콥은 합동교단에서 신학적인 문제는 없다고 이미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한국의 어느 교단도 인터콥이나 최바울 선교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을,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고,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다시 오심을 부인하는 것 등으로 정의합니다. 이런 점에서 몰몬교, 여화와의 증인, 신천지 같은 그룹은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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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과 신사도운동 관련
인터콥의 신사도운동에 관련하여 입장은 무엇입니까?
신사도운동에 대한 인터콥선교회 공식성명을 보면 인터콥은 신사도운동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신사도운동(NAR)을 경계합시다!"라는 최바을 대표의 글에 그 내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교회에 소위 '신사도운동'이 적지 않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일부 목회자들도 검증이나 분별 없이 무차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콥선교회도 신사도운동과 연계 되었다는 소문이 일부 교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신사도운동과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소위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 NAR)은 영성 운동으로써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교회에 적지 않게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터와그너를 리더로 <세계사도회>를 조직하고 자신들을 현대의 세계교회 사도들로 자칭하며 직접 계시를 받는 선지자, 예언자로 자임하며 “영성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짓 기적과 거짓 예언들을 하면서 자신들을 거의 신격화하다시피 하며 교인들로 하여금 맹신하게 만듭니다. ...(중략).. 미국의 IHOP도 이러한 중보기도운동과 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신사도운동(NAR) 활동가들은 자신들을 신봉하게 하기 위해 거짓 예언, 거짓 기사를 서슴없이 자행하며 성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중략).. 대부분의 신사도운동가들에게서 신학적인 것은 물론이고 영적 및 도덕적 문제들이 즐비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이기 전에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라면, 3년 이상 선교지에 나가면 오중직이 역사하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사도, 선지자는 이러한 사람이다! 폴 케인 대선지자는 이러한 예언을 했다! ... 라고 강의한 내용에 대해 먼저 해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사도운동 사상의 핵심입니다. 그 자신은 사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인터넷 댓글 중)
성경에 나와 있는 다양한 성령의 은사들이 사용되어서 선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은사는 다 동일하게 귀한 것이며 은사에 계급과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예언 은사에 과도하게 특권을 부여합니다. 신사도운동은 신학적으로, 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사도, 선지자 직분을 부인합니다. 단 사도적 은사, 선지자적 은사는 인정합니다.
백 투 예루살렘(BTJ)운동은 세대주의운동이 아닌가? BTJ 운동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무엇인가?
이스라엘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증거하기 위해서 최전방선교지에 선교사를 보내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선교사는 몇 명 안되는데 이슬람 선교사는 수백명인 것이 세대주의가 아닌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지난 2004년 한국의 1000교회가 참여한 ‘예루살렘대행진’이 세대주의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는 예루살렘 선교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선교를 위한 목적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세대주의라고 비판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BTJ비전은 중국교회에서 시작한 비전이고 세계선교지도자-토마스 왕, 루이스 부시-들이 거의 다 동의하고 참여하는 세계선교운동입니다. 우리도 이 비전에 함께 하는 겁니다. 토마스 왕이나 루이스 부시는 한국교회 대부분이 인전하는 세계선교지도자입니다.
백투예루살렘 책 서문에서 한국 선교계 지도자이며 KWMA(모든 교단 선교단체 연합회 회장) 강승삼 목사님 (총신대학원 선교대학원 원장)께서 "이 책의 내용은 문제가 없는 좋은 책이다"는 식의 추천의 글을 실었습니다.
추천사를 통해 현대 선교동향과 무슬림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오늘의 중동과 이스라엘을 이해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가 꼭 읽고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최 선교사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부닥친 사건들을 과감한 기법으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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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을 대표의 저서 <세계영적도해>
(아멘넷 질문) <세계영적도해>에 대한 문제점 제기의 핵심은 "성락교회의 김기동씨의 베뢰아 신학"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 물론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지자와 같이 나왔다는 해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락교회에서 성경 이해의 기본적인 틀을 배웠으며, 그것이 아직까지도 저서를 통해 나타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최바울 대표) 제가 청년시절 잠시 베뢰아에 있다가 30년 전에 여러 청년들과 더불어 탈퇴하고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두가지 이유가 핵심입니다. 첫 째는 창조론에서 영적 전쟁의 관점이 다소 강조되는 것은 과거 보수적인 미국 남침례교의 신학적 견해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에서는소위 귀신론을 과도하게 원리주의화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절대주권,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인 관계가 적지 않게 훼손되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삼위일체를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 일체 양태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베뢰아는 한국교계에서 90년대초에 이단으로 규정되었는데 저는 훨씬 이전에 이러한 신학적 및 교회론적 문제를 알고 탈퇴하였는데, 이제와서 600여명의 장기선교사를 이슬람권과 미전도종족에 파송하고 목숨을 다해 복음전하는 한국 대표적인 선교 단체를 제대로 검증없이 비난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인격적 및 윤리적인 면에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영적으로 창조론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이 땅과 사람을 창조하였는데 최바울 선교사의 책에는 영적 전쟁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2천년 동안 이어져 온 신학을 발칵 엎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는 일 외에 왜 성경에 나와있지 않는 영적 전쟁의 의미를 창조론에 붙였나? 이것을 신학적으로 설명해 주시기를 바란다.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 영적 전쟁하기 위해 이 땅을 만들었다면 '도구론'과 가까운데 이것은 현재 이단시되고 있는 베뢰아에서 나온 신학기조가 아닌가? 최바울 선교사께서 과거 베뢰아에서 성경공부를 하셨다는데 그곳에서 공부한 것이 지금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이 땅에 있는 것들, 즉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깊고 광대한 의미와 범위가 포함되지만 그 중 한 부분으로서 사단을 멸하시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그분만을 경배하도록 하시는 부분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창조론에는 영적 전쟁의 부분도 포함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베뢰아에서는 마귀론(귀신론)의 입장에서만 경직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이분법적 접근 이상 또한 심각한 신학적 오류입니다.
창세기 3장에 죄지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용서해주시는 장면("아담아 하와야 네가 어디 있느냐?")을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지 않고 왜 사단의 배후를 찾는 측면으로 접근하였는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찾는 장면을 용서해주시기 원하는 장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사단)을 정죄하기 위해 찾는 장면으로 보는 것은 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과 하와를 부르시는 부분은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과 사단을 정죄하시기 위함 두 부분이 동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분리하여 구분하려는 것은 이분법적 접근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역사를 제한하는 신학적 오류로 흐를 수 있습니다.
참고하실 자료 소개
"인터콥은 예전과 바뀐 것이 없었다.
http://ikccah.org/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