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에 대한 성명서와 공개질의서
- 평이협 대표 이인규 - 2013.02.28일
1. 공식적인 인터콥의 이단성과
문제점
인터콥의 이단성은 매우 심각하고 위험하며, 그 문제점에 대해서 교단의 이대위, 신학자와 교수, 이단연구가,
이단연구단체들이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하였으며, 그 문제점에 대해서 공통된 견해를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베뢰아
사상
2) 세상을 하나님과 마귀의 대결구도와 전쟁으로 보는 이원론 사상
3) 신사도운동과 아이합의 영향 혹은 접목
4) 중국
가정교회의 백투예루살렘 사상을 도입
5)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6) 소위 신귀신론이라고 부르는 지역귀신에 의한 영적도해
사상
7) 성경의 자의적인 알레고리적 해석
위에서 요약한 이단성과 문제점들은 고신 교단의 선교부 보고서,
예장통합 교단 이대위의 보고서, 예장합동 GMS 선교부가 공식채택한 심창섭교수의 최바울의 사상에 대한 보고서에 나와 있으며 특히 세이연이 발표한
인터콥에 대한 보고서를 참고하면 그 문헌적인 증거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 외에도 인터콥의 문제점을 비판한 많은 이단연구가와
목사들의 자료를 참고하여도, 거의 대부분 동일한 내용을 지적하고 있다는 것은 인터콥의 이단성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변명하거나 거론할
여지가 없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베뢰아가 이단이라면 그 사상을 따른 인터콥도 이단이며, 이원론으로 유명한 다락방이 이단이라면 인터콥도
이단이며, 신사도운동과 아이합이 교류금지라면 인터콥도 교류금지가 되어야 하며, 비성경적인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이 이단적인 사상이라면 동일한
주장을 하는 인터콥도 이단적인 종말론이 되어야만 마땅할 것이다. 지나친 알레고리적인 성경해석이 이단이라면 인터콥도 이단이 되어야만 마땅하지
않는가?
더욱이 이러한 사상들이 모두 혼합된 인터콥이 계속 자신의 사상을 감추고 위장한다면 보호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터콥이 과거의 사상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수정하였는가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2. 지도와 자문에 대한
과정
그동안 인터콥은 많은 교단과 선교단체로부터 끊임없이 경고를 받아왔으며, 특히 예장통합으로부터 2011년 9월 총회에서
예의주시/참여자제, 2012년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연합)에서 이단성/교류금지, 2011년 9월에는 고신 선교부에서 위험한 사상으로서
지도와 자문을 받을 때까지 참여자제를 하여야 한다는 보고서를 총회에서 받아들였다. 또 2011년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에서는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교류금지/예의주시로 발표하였다.
이러한 가벼운 규정이 된 것은 인터콥의 이단성이 결코 가볍기 때문이
아니라, 인터콥의 최바울대표가 스스로 지도와 자문을 받겠다고 한 것을 감안하였기 때문이며, 해외선교를 하는 단체임을 충분히 고려하였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
KWMA에서 2011년 5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지도와 자문이 있었는데, 비록 소수의 인원에게 행해여진 세미나
형식이었지만 약 10회의 하였고, 정통신학적인 매뉴얼을 작성하였으며, 최바울대표가 과거 문제점을 수정하고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세이연과 각 교단은 공식규정 대신에 관심을 갖고 교류자제와 함께 예의 주시하였다. 그러나 지도와 자문을 받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켜 왔던 것도 사실이다.
3. 지도와 자문을 받은 전과 후의 인터콥의 태도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인터콥이
지도와 자문을 받은 전과 후의 태도가 돌변하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과연 인터콥이 회개하였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최근에 인터콥의 주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터콥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단지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스스로 용어를 바꾸겠다고 하였다는 주장
2) 이미 지도와 자문을 받고 모두 수정하였으므로 더이상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
(1)번과 (2)번은 전혀 다른 주장으로서, 두가지 주장은 모두 문제가 있다. (1)번은 신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단지 용어적인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것을 스스로 수정을 하였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왜 지도와 자문을 받았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2)번 주장은 인터콥에 신학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지도와 자문을 받고 모두 수정을 했다는 내용이므로 두가지 견해는
전혀 다른 내용이 되며, 만약 인터콥이 과거의 문제점들을 모두 수정하고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면, 현재는 과거의 문제점들이 다시 반복하여 나타나지
않아야만 할 것이다.
인터콥은 위 두가지 상반된 변명을 하고 있지만, 두가지 모두가 해당되지 않는다고 본다.
첫째,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지도와 자문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간과 경비와 주위의 눈총을 받아가면서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면 인터콥의 최바울은 정상적인 사람의 마인드라고 할 수 없다.
둘째, 지도와 자문 후에도 이런 문제점들이 계속
발견된다면, 지도와 검증은 단지 면죄부를 주기 위한 형식적인 것이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지도 전과 지도
후의 인터콥의 공식적인 태도를 살펴보자
(지도와 자문 이전의 태도)
KWMA의 지도와 자문을 받을 당시의 뉴스파워에 소개된
(최바울 선교사의 사과 성명서, 2011. 3. 14)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한국 교회에 드리는 사과의 말씀)
최근
본인과 인터콥선교회에 대하여 교계의 충심어린 경책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선교현장에서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인해 현지 선교사들의 입지를 어렵게
하며, 선교훈련과 관련한 지역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질책, 그리고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의 신학적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본인과
인터콥선교회는 교계의 경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를 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인터콥선교회는 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비롯하여 존경하는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로부터 지도와 재교육을 받아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보고서 처음에 올린바와 같이,
인터콥의 모든 신학적 문제점을 잘 지적한 고신 선교부의 보고서 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사인이 있었다.
- 귀한 내용으로 지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으로 지도받았음을 증명합니다, 2011년 8월 9일, 사단법인 InterCP 대표 최한우(인)
그리고
KWMA의 지도가 끝난 후인 2011년 12월에 신학메뉴얼을 만들었는데, 코람데오닷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사를 실었다.
-
인터콥은 KWMA 인터콥 지도를 겸손히 받고 신학지도위원의 자문을 받아 총 20 항목의 신학메뉴얼을 작성했다. 이는 인터콥의 신앙고백이라 할
것이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를 모든 선교사와 교사들에게 인지시켜 앞으로는 이 신학 매뉴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에서 벗어나면 가차없는 징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1. 12. 12)
유감스럽게 인터콥은 지도와 자문이 끝나자,
그 태도가 돌변하여 언론사에 “과거 인터콥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오해가 있었을 뿐”이라는 인터뷰기사를 싣고 있었으며, 2012년 9월에는
인터콥을 비판하는 미주의 정모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협박을 하였고, 2013년 1월에는 세미나를 했던 달라스 B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어 고발하겠다는 협박을 하였다. 그 내용은 “인터콥은 신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단지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스스로
용어만을 바꾼다고 하였을 뿐”이므로 인터콥에게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하는 것이 명예훼손이라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지도와 자문을 받은
후 태도가 돌변한 인터콥의 주장이다.
(지도와 자문 이후의 인터콥의 태도)
인터콥은 이단사이비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변명하였으며, 현지 선교사와의 마찰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다는 인정을 했다.
(참고 1: 2012. 2. 크리스천리더)
-
최목사는 자신이 한국교회 일부 교단으로부터 이단 사이비관련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선교지에서
교단파송 선교사들과 일부 마찰을 빚는 문제에 대해서는 인터콥의 책임도 있다고 인정했다.
인터콥의 문제점은 순수한 세대주의
신학성향이 아니며, 성경의 용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이상한 의미로 짜맞추는 위험한 극단적세대주의이다. 물론 그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참고 2: 2012. 7. 12. 코람데오닷컴 기사)
- 그런데 이에 대하여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내용을 자세히
접하지 못한 분들은 ‘예루살렘’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여 ‘이 구호가 세대주의적이다’고 지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은 전혀 근거가 없는
지적입니다. 세대주의는 이스라엘 중심의 하나님의 구속사를 강조한 것인데 백투예루살렘은 이슬람선교하자는 것이 중심 비전이기 때문에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인터콥은 이슬람 선교하는 단체이며 700여명의 선교사 대부분이 이슬람권과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을
한다고 인터콥을 ‘극단적 세대주의’라고 무차별 비판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2012. 7. 12.
코람데오닷컴에 실린 인터콥의 공식해명)
미주 인터콥의 모 지부장은 C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어 고발을 하겠다고 하였는데, 그
내용에는 고치고 수정할 것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용어사용만 자제하기로 하였다고 말한다.
(참고 3: 미주 정모목사에게 보낸
내용증명, 2012. 9. 12)
- “백투예루살렘” 사상에 대해서도 고치고 수정할 것은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 용어사용을 자제하기로
했을 뿐입니다.
또한 인터콥은 2012년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인터콥 홈페이지와 열방센터의 홈페이지에서 백투예루살렘과 아이합의 용어와
주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최바울대표의 십여편의 동영상 설교에서 극단적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여전히 가르치고 있었던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심지어 홈페이지의 내부 자료를 외부에 유출시키지 말라는 경고까지 있었다.
4. 공개질의서
더욱이 지도와
자문이 끝난 2012년 7월 12일 코람데오닷컴과의 인터뷰 기사에서는 인터콥은 과거 신사도운동의 영적도해를 주장한 적이 없었고, 신사도운동과의
관계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부정하였으며, 세대주의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베뢰아 사상에 대해서도 최바울 자신이 1년 7개월만에 스스로
베뢰아의 이단성을 깨닫고 나온 것처럼 과거의 전력을 모두 부정하고 위장하면서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만약
인터콥이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왜 지도와 자문을 받았으며, 공식보고서들은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진정한 회개와 수정은 과거 자신의 행적을
인정하므로서 시작되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본다. 과거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고 계속 부정한다는 자체가 회개와 수정을 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것이다.
과거 문제가 있었던 단체나 교회에서 진정한 회개와 수정이 있다면, 그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히려 도와줄
용의가 있다. 물론 진정한 회개는 과거의 잘못을 모두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인터콥의 태도가 무엇인지 묻는 확증자료를 만들기
위하여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며, 이미 모든 증거자료를 여러 루트를 통하여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더 이상 숨기고 위장하는 변명이
아니라 정확하고 솔직한 답변을 기대한다.
2012. 7. 12의 최바울과 코람데오닷컴과의 인터뷰 기사를 중심으로 질의를
한다.
공개 질의서 :
1) 과연 KWMA의 구체적인 지도와 자문이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잘 지켜졌는지에 대해서 어떤 검증을 거쳤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으며, 최바울 대표가 스스로가 말하였듯이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하여 용어만을 바꾸라”는 요청이 KWMA의 실제적인 지도와 자문이었는지
정확하게 공개적으로 확인하기 바라며, 아울러 정말로 그렇게 지도를 했는지에 대해서 KWMA의 증언도 확인하고 싶다.
2) 최바울의
문제가 많았던 일곱권의 책은 단 한권의 책을, 그것도 일부만을 수정하였고, 다른 책들은 지금까지도(2013년) 그대로 판매를 하고 있다.
필자를 비롯한 미주의 진목연 목사들은 분명히 최바울의 책 일곱권 모두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였다. 최바울의 변명과 같이 지도위원과
자문위원 중에서 누군가가 “책 한권만 수정하면 된다”고 지도를 하였는지 알고 싶다. 그것이 아니라면 최바울 자신이 자의적으로 책 한권의 일부만
수정한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밝히라.
또 지도와 자문을 받고 있었던 2011년 9월15일에 “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을 새로 발간하였는데,
그 책에도 여전히 문제가 많은 이원론적인 내용과 극단적세대주의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과거의 사상이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가? 지도와 자문 이후에 가장 먼저 인터콥의 최바울대표의 사상조차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지도와 자문이 전적으로 실패하였음을
증거한다고 본다.
3) 인터콥은 자신들이 세대주의가 아니라고 변명을 하지만, 최바울의 책을 보면 세상을 유대인과 이방인의 두 부류로
분류하는 명백한 세대주의가 나타나며 또 1948년 이스라엘 독립의 사건을 종말적인 시작의 시간으로 포함시키는 주장도 세대주의가 명백하다.
1948년을 종말의 시작으로 해석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물론 필자가 보는 인터콥은 단순한 신학적인 성향으로서 세대주의가 아니며, 성경의
단어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이단성이 있고 위험한 극단적세대주의라는 것이 문제이다. 다시 말하여 필자를 포함한 미주 진목연은 인터콥이 세대주의
신학성향을 가졌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이원론적인 주장을 하는 극단적인 세대주의를 비판한
것이다,
4) 선악과를 ‘지식의 나무’라고 주장하며, 미국의 교육부와 CIA의 로고가 ‘지식의 나무’라는 음모설을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이며, 프리메이슨이 창세기부터 존재하여 선악과의 과실을 생산하여 왔고, 바벨탑을 쌓았으며, 이집트 문명을 건설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적그리스도를 ‘글로벌 경제체제시스템’으로 보는 성경적인 근거가 무엇인가? 또 음녀가 자유의 여신을 상징하며 미국이 유럽에서 음녀인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한 것, 이스라엘이 세계의 수도가 된다고 한 것, 그리고 루시퍼, 짐승, 열뿔, 666등을 모두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이며, 땅끝을 예루살렘으로 해석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이고, 복음의 서진을 주장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이며,
인터콥의 거짓 복음이 한국과 중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면 예수가 재림한다는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또한 이러한 해석이 극단적세대주의가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라는 말인가?
5) 과연 인터콥은 신사도운동의 주요사상인 지역신에 의한 영적도해를 과거에 가르친 적이 없었는가?
또 인터콥은 신사도운동 혹은 아이합과 아무 교류가 없으며, 그런 사상을 가르친 적이 없는가? 만약 인터콥이 과거에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지역신에
의한 영적도해를 가르친 증거를 제시한다면, 최바울대표는 어떤 책임을 지겠는가?
6) 과연 인터콥은 중국 가정교회 이단의
백투예루살렘과 관련이 없는가? 슈용쩌는 중생파교회의 지도자였으며 에녹왕은 워치만 니의 교회였고, 중국가정교회가 주장하는 백투예루살렘은
신사도운동의 중요한 교리가 되고 있다,
7) 최바울 대표는 베뢰아(성락교회)가 이단성이 있는지를 깨닫고 스스로 1년 7개월 후에
베뢰아에서 나왔고, 1983년에 KTM이라는 단체에서 터어키선교사로 파송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 필자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최바울대표는 1982년
CBA(캠퍼스베뢰아아카데미)의 회장이었고, 1983년 성락교회에서 김기동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하고 그 다음날 CBA(캠퍼스베뢰아아카데미)에서
터어키선교사로 파송되었다고 하는 증거자료와 증인들이 있다. 더욱이 KTM은 1983년이 아니라, 1987년에 최바울 스스로에 의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름이다.
또한 세계영적도해 책에 있었던 ‘하나님의 사정’이라고 하는 항목의 내용은 베뢰아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의 의도’와 동일한
사상과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또 왕의 나라, 왕의 대로, 왕의 군대등의 책에서도 베뢰아사상이 나타나는데, 최바울대표는 이러한 책에 있는
베뢰아사상의 내용에 대해서 무엇을 인용하였으며, 어떤 근거로 썼는지를 밝히라.
8) 인터콥은 과연 지도와 자문 이후, 그리고
2012년 이후에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는가? 또한 2012년 이후에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을 가르친 적이 없는가? 필자는
수없이 많은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만약 그러한 증거를 제시한다면 최바울대표는 어떤 책임을 지겠는가?
9) 인터콥은
가계저주론과 대적기도, 선포기도, 귀신축사를 가르치는 G12의 엔카운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일부 대학교의 동아리에서만 가르쳤을 뿐이었고 곧
중지시켰다고 변명하였는데 그것이 사실인가? 우리는 인터콥이 G12와 공식적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다는 증거를 갖고 있으며, 인터콥의 교육과정에
G12와 영적도해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10) 인터콥은 아이합이 주장하는 다윗의 장막, 24/7 기도,
열방기도의 집, 마지막 대부흥등의 용어에 대해서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하였을 뿐이라고 변명을 하는데, 우리는 2007년에 인터콥과 아이합이
연합을 하였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2012년 이후에도 아이합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바울대표는 어떤 책임을 지겠는가?
2013. 1. 26 이인규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1133§ion=sc142§ion2=
http://www.newsnjoy.us/bbs/list.html?table=bbs_21&idxno=4952&total=&page=1&sc_area=&sc_word=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free&command=body&no=8215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2회 세계대회열려
뉴욕 교회일보 http://www.churchus.net/board/zboard.php?id=LOCAL_NEWS&no=4040
뉴욕 아멘냇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7332
"...... 4가지 안건을 채택 통과시켰다.
▲비방과 인신공격 등을 서슴지 않고 있는 [미주크리스천월드]는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
▲각 지역마다 비전스쿨로 인하여 교회가 내분이 생기고 있는 [인터콥]은 사안이 시급한지라 우선 성명서를 발표하고, 곧 이어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기로
▲최근 브라질과 미국 등의 각 일간지에 홍보를 하고 있는 [돌나라 박명호]에 대해서 성명서를 발표하여 건전한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세이연
멤버나 세이연에 대한 [동영상 및 비방 글]들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고소를 포함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2013년 3월.
세이연의 인터콥에 대한 성명서: "인터콥은 과연 고쳤는가?"
그 후, 인터콥은 하나도 안고쳤기에 이런 성명서가 나왔습니다. (2013년 3월 14일)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3097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7346
1. 인터콥의 이단성은 매우 심각하고 위험하며, 그 문제점에 대해서 교단의 이대위, 신학자, 이단연구가들이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베뢰아 이단사상
2) 세상을 하나님과 마귀의 대결구도와 전쟁으로 보는 이원론 사상
3) 신사도운동과 아이합의 영향과 접목
4)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5) 지역귀신에 의한 영적도해 사상 등이다.
2. 그동안 인터콥은 많은 교단의 선교부와 선교단체로부터 경고를 받아왔으며, 특히 이단성의 문제로 인하여 2011년 9월 예장통합총회에서 예의주시/참여자제, 2012년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서 이단성/교류금지, 2011년 9월에는 고신 선교부에서 위험한 사상으로서 지도와 자문을 받을 때까지 참여자제를 하여야 한다는 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하였다. 또 2011년 5월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에서는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교류금지/예의주시로 발표하였다.
3. 인터콥이 지도와 자문을 받게 된 것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문제점 혹은 이단성이 많다는 지적에 의한 것으로, 인터콥은 마땅히 자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앞세우며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과연 인터콥이 회개하였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인터콥은 지도와 자문이 끝나자, 몇 개의 언론사에서 “과거 인터콥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단지 오해가 있었을 뿐”이라는 인터뷰기사를 게재하였다. 그러므로 인터콥에 대한 지도는 단지 이단 정죄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실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4. 최바울 씨가 직접 저술한 일곱 권의 책들(왕의 나라, 왕의 대로, 왕의 군대, 세계영적도해, 백투예루살렘, 하나님의 나라, 시대의 표적)을 보면 베뢰아 이단사상과 이원론, 극단적세대주의 사상 등의 불건전한 내용이 수 없이 발견된다. 그러나 왜 ‘세계영적도해’라는 책 단 한권만 수정하고 넘어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과연 KWMA가 공적으로 책 한 권만 수정하면 된다고 하였는지 알고 싶다.
또한 지도와 자문을 받고 있던 2011년 9월 15일에 새로 발간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이단성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최바울 씨의 사상이 과거와 동일하다는 것을 증거하며, 지도와 자문이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 책들이 2013년 3월 현재 일반 서점에서 독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니 더 이상 성도들에게 읽혀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인터콥은 “정통신학메뉴얼을 만들어 그것을 지키지 않는 자는 누구라도 제명을 시킨다”고 약속하였고, 문제가 된 용어를 모두 바꾸기로 하였지만, 2012년 이후 인터콥 및 열방센터의 홈페이지에는 수정하기로 약속했던 ‘백투예루살렘’과 ‘아이합의 핵심 용어들과 주장’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 2012년 이후의 최바울 씨의 여러 편의 동영상 설교에서도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과 백투예루살렘 사상이 여전히 전파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세이연은 인터콥의 이단성 문제가 지도와 자문 이후에도 전혀 수정되지 않았음을 밝히는 바이다.
5. 지도와 자문이 끝난 후, 2012년 2월 크리스챤리더, 2012년 7월 12일 코람데오닷컴과의 인터뷰 기사, 2012년 9월 미주의 정이철 목사에게 고소하겠다고 통고하는 내용증명과 2013년 1월 인터콥 비판 강의한 분에게도 고발하겠다는 편지를 보낸 것을 보면 회개하기는커녕 이단성에 대해서 인정하지도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최바울 씨의 베뢰아 전력을 고의적으로 축소시키고 있고, 명백하게 증거가 있는 신사도운동의 영적도해를 주장한 적이 없었다고 부정하며, 아이합과의 관계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부정하며, 세대주의적인 주장을 가르친 적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지만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스스로 용어를 바꾸기로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각 교단과 학자들의 지적이 모두 오해이며, 과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다면, 인터콥은 왜 지도와 자문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묻고 싶다.
세이연은 누구든지 과거에 대하여 진정으로 회개하고 수정하겠다면, 그것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줄 용의가 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반드시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진실한 자세에서 시작된다.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려는 노력과 수고가 나타나야만 하며, 그것이 진정한 회개라고 믿는다. 앞으로 세이연은 확보한 증거와 자료들을 근거로 최바울의 이단성과 거짓을 철저하게 밝혀갈 것이다.
6. 다락방 문제로 인해 분열의 아픔을 겪은 예장개혁교단의 노회가 최바울 씨를 영입하였고, 예장개혁교단과 인터콥의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간에 협력관계가 구축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런데 개혁교단은 인터콥 문제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면서 사전에 “인터콥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명백한 이단이라고 정죄하기 어렵다”라고 교단신문을 통해 모호한 표현을 함으로 인터콥의 이단성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바울 씨의 이단성 문제를 앞장서 연구하는 세이연 연구원들을 초청한다는 공지가 없으므로 그 진의가 무엇인지 더욱 의심스럽다. 개혁교단에는 이단과는 인사도 하지 말라는 말씀을 가지고 대처하려는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이 있음을 믿으며, 공청회가 진실을 알리는 목적에서 이루어지는지 지켜볼 것이다.
7. 세이연은 과거의 이단적 사상들을 돌이키지 않고 위장하고 감추기에 급급한 인터콥의 최바울 씨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며, 자료를 요청하는 각 교단의 이대위와 이단연구단체에 그의 문제점들을 소상하게 제공할 것이며 향후 더욱 구체적으로 최바울 씨의 위장된 회개에 대한 증거들과 구체적인 그의 이단사상들을 밝혀갈 것을 천명한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 그의 이단사상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2013. 3. 14
세이연
대표회장 박형택목사(한국), 김순관목사(미국)
공동대표 진용식목사(한국), 나성균목사(미국)
참고사항:
인터콥을 감싸고, 인터콥에 우호적인 글만 올리는 뉴스파워 김철영기자의 보도문을 보십시요.
여전히 거짓말을 하는 인터콥 최한우 씨임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http://newspower.co.kr/sub_read.html?uid=21723§ion=sc4§ion2=
“인터콥, 지도받은 대로 잘 하고 있다” "최바울 대표 국제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에서 조직신학 전공”을 한다는 뉴스파워 김철영기자의 글
뉴스파워는 인터콥에 대한 비판적인 글은 절대로 싣지를 않습니다. 인터콥에 편파적인 뉴스파워 입니다. 무조건 잘한다는 글만 싣습니다. 이것을 볼 때, 뉴스파워는 신뢰해선 안될 크리스찬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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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인터콥(최한우)이 여전히 "백투예루살렘을 외치고", "신사도들의 세계영적도해를 버리지 않았고", "극단적세대주의자들의 사상에 오염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는 최한우 씨가 쓴 글,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운동"이란 글에 보면 잘 나옵니다.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7360
1. 인터콥 과연 회개하였는가? (이인규 평이협 대표)
http://www.newsnjoy.us/bbs/list.html?table=bbs_21&idxno=4952&total=&page=1&sc_area=&sc_word= (원글 밑에 있는 아래칸에 있음)
2. 예장합동 GMS 선교부가 공식채택한 심창섭교수의 최바울의 사상에 대한 보고서 (이인규)
(참고자료)
예장합동 GMS 선교부가 공식채택한 심창섭교수의 최바울의 사상에 대한 보고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터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비판하고 있다.
- 베뢰아사상, 이원론, 신사도운동의 영적도해,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
1)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의 사정’이라는 제목에서 인류타락에 대한 특이한 해석을 하고 있다. 사탄을 통해 인류가 타락하게 된 배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타락하게 허용한 것은 배후의 세력인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여 자신이 영광을 거두기 위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2) 최 바울 선교사가 말하는 세계문명은 자본주의 경제체제이며 이 경제체제의 대표집단은 팍스아메리카이다. 그리고 종교적 세력으로는 이슬람교이며 그 세력의 극치는 알카이다. 이 두 세력은 배후 조종을 받아 말세에 나타날 하나님의 대적, 적그리스도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문명은 서로 충돌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말세의 징조라는 것이다. 최 바울은 바로 이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을 세계영적전쟁으로 인식하고 있다.
3)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체계의 도식은 철저하게 이분법인 인식론에 기초하고 있다. 그의 이분법적인 인식론은 선교를 극단적인 영적대결의 구도로 몰고 간다. 첫째, 최 바울은 철저한 이원론적인 사상체계의 인식론에서 종말을 해석하고 있으며 둘째, 그의 성경해석 특히 요한계시록의 해석은 강한 세대주의적인 경향을 갖고 있으므로 시행착오적인 주해를 하고 있다.
4) 루이스 부쉬의 10/40 창문 개념을 설명하면서 이곳 지역들이 가장 선교가 안 되고, 선교에 황무지인 것은 이 세상 신 즉 지역 악마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복음의 서진 운동 즉 백 투 예루살렘 운동을 하게 될 때 전략적 선교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것은 소위 21세기 운동의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전략적 영적 전쟁의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다. 원래 전략적 영적 전쟁이란 피터 와그너를 중심으로 한 소위 신사도개혁운동의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핵심이론이다.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있어서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하시지 못한 제한된 영적 피조물이기에 그의 졸개인 악령들과 더불어 세계의 중요 지역에 중심 거점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민속학에서 나오는 지역 수호신의 개념을 놓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5)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사상체계는 철저하게 세대주의적 종말론에 근거하고 있다. 세대주의자들은 인류의 역사와 사건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계산하여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있다. 세대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기사들을 어느 한 시대의 사건에 맞추어 놓고 해석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