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평이협 대표)



계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요한계시록의 이 구절을 갖고 황당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날개 김성곤목사는 이 구절을 자신의 두날개 양육시스템으로 해석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이 성경구절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감격하고 있다.

정말로 그 동영상을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었다.


신천지는 위 성경구절에 대해서 첫번째 장막성전의 유재열이 미국으로 가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3년반 동안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온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것이 신천지가 말하는 소위 실상계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재열은 고등학교 중퇴학력으로서, 3년반 동안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박사학위를 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욱이 유재열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에 입학조차 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이것도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해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가장 황당한 것은 신옥주의 해석이다.

신옥주는 위 성경구절에서 "독수리 두날개"를 "비행기"로 해석하고 "광야"는 "겨울이 없는 피지"로 해석을 하여, 환란때에 비행기를 타고 피지로 가야하는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다. (신옥주 설교, 144000의 비밀)

사도요한이 AD90년에 은혜로교회가 대환란을 피해서 비행기를 타고 피지로 갈 것에 대해서 환상으로 계시록으로 기록하였다고 보는가? 그러한 황당한 성경해석을 통역이라고 믿고 학교와 직장을 그만 두고 가족들과 헤어져 피지로 가서 집단생활을 하는 은혜로교인들은 누구인가?

 

    


과연 피지가 신앙적으로 힘들데 휴양을 하기 위하여 만든 곳인가?

IS 난민들을 위하여 식량을 준비한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