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두날개와 진용식목사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증거자료를 갖고 있으며, 두날개에 대한 글을 지워달라는 요청, 두날개를 지우지 않으면 이단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협박, 글만 지워준다면 아무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라는 회유, 김성곤목사와 진용식목사를 함께 만나서 대화한 모든 녹음화일, 두날개 측에서 필자에게 금품을 주고 로비하는 대화까지 음성화일을 증거로 갖고 있다.
언제 이것을 모두 공개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 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바란다.
6) 진용식목사의 계시록에 대해서 세이연은 많은 문제점을 공개하였다.
신천지와 유사한 비유풀이와 개혁주의와 전혀 다른 세대주의적인 해석, 심각한 이단성도 있었다.
예를 들면 진용식목사는
“계시는 개인적인 것이다.
계시는 주관적 체험으로 되는 것이다.
구원의 방법도 계시적 경험이다.
계시는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다.
꿈에 대해서 해석이 필요하고 해몽의 은사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이런 진용식목사의 계시관과 필자의 계시관을 비교하여 보자. 누가 더 심각한가?
진용식목사는 예수님이 지금도 하늘성소에서 속죄사역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예수님이 단번에 드린 속죄사역을 부정하는 심각한 문제가 분명하다. 김성로목사의 하늘성소와 진용식목사의 하늘성소를 비교하여 보자, 누가 더 심각한가?
또 구원론에서도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세이연에서는 공동으로 신학교수들과 이단연구가들에게 조사를 받자고 제안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도 답변이 없다.
요한계시록은 진용식목사에게는 복음사역자와 이단의 전쟁으로 축소되고 있다.
지금 세이연에서는 진용식목사의 계시록에 대해서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진용식목사는 오직 "그리스도가 여호와"라는 주장만을 옳다고 변명하고 있는 글만 쓰고 있다.
갑자기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필자와 당사자들이 비교하여 주기를 바라며, 나의 문제는 비판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의 문제는 비판하여도 좋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주신 이단연구라는 사명에 보다 충실하고 진정성이 있는 사역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