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권사는 이단성 없다
기이협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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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단대책협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기이협)가 이인규 권사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이협은 성명서를 통해 교단에서 이인규 권사를 교류금지로 규정한 문제를 하나하나 반박했다. 
기이협은 “넓은 의미에서의 계시는 나타날 수 있으며 신학적 차이일 뿐 이단시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다”라며 “주님이 행하신 속죄 사역과 신자들이 받은 구원의 의미는 같지 않다. 그리고 하늘 성소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주장한 바 없다”고 전했다. 
“이 세 가지 요인만으로 이인규 권사에 대한 이단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기이협은 ▲분명한 이단성 규정원칙을 가지고 판단하거나 규정할 것 ▲매도하고 조작하는 이단연구는 그만둘 것 ▲평신도가 이단연구를 하는 것을 무시하고 가로막지 말 것 ▲이단 연구, 규정, 해제를 정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인규 권사는 기이협의 사무총장이며, 지난 예장합동 102회 총회에서 ‘교류금지’로 규정받은 바 있다.

@ 현대종교 장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