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주관 10개호교단체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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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이 주관하는 10개 호교단체 제2회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16일 오후2시 서울 대림감리교회에서 있었다.

속칭 ‘최삼경 목사의 월경 잉태론’에 관한 공청회가 이날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정환 목사가 참석을 하지 않아 반쪽 공청회가 되었지만 10개 호교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대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최삼경목사로 부터 ‘이정환 목사의 심각한 문장 왜곡’의 실상을 청취했고, 이어서 한창덕 목사와 이인규 권사로 부터 ‘조작된 월경 잉태론’ 과 ‘삼신론에 대한 반박’ 하는 강의를 들었다.


‘월경하는 입장에서 떠나는 것이 구원’이라고 주장한 것이 박윤식 목사의 핵심사상인데, 이정환 목사는 최삼경 목사가 12년 전 이를 반박하는 글을 현대종교지에 기고한 내용 중에서, 하지도 않은 말을 쌍 따옴표(“ ”)를 써서 41번을 인용해 책자를 만들어 뿌려 나를 ‘월경 잉태론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만일 예수의 동정녀 탄생이 예수의 무죄를 증명한다면, 1) 성생활을 죄악시 하는 것이고, 2) 남자의 정자에만 죄가 있다는 모순된 말이 된다고 반박했다.

동정녀 탄생은 예수의 무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의 무죄한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특별히 그는 마리아의 피가 예수님에게 한 방울도 가지 않았다면, 예수님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죄가 없는 것인데 뭐가 문제된다는 말인가? 라고 반박하면서, 만일 ‘마리아의 피가 예수에게로 갔기 때문에 예수께서 죄인이 된다면, “성령의 능력은 여자의 난자에서는 죄를 막지 못한다는 말인가?” 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예수님이 마리의 살과 피를 받아 태어났다’ 고 하는 것은 웨스트 미스터 신앙고백, 하이델 베르그 신앙고백, 벨직 신앙고백에서 동일하게 고백하는 사실이라고 말하고 칼빈의 주장을 소개하면서 내가 이단이면 칼빈도 이단인데 오히려 나를 이단이라고 하는 그 사람들이 오히려 이단이 아닌가?” 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날 ‘조작된 월경잉태설에 대한 비판 강의’를 맡은 한창덕 목사는 “핏속에 죄가 있다”는 사상은 전도관, 통일교, 변찬린. 박윤식의 사상인데 “그렇다면 우리는 코피만 흘려도 죄가 가벼워진다 는 것인가?” 라고 비판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이런 논리대로라면 피 흘리고 죽은 사람은 지옥을 면하고, 피 흘리고 죽지 아니한 사람은 아무리 잘 믿어도 죄를 씻지 못한 채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궤변이 성립될 뿐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기 때문에 부활승천하게 됐다는 궤변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고, 이런 궤변을 기초로 피 빼는 드라큘라 같은 사이비교주를 가능하게 하는 이단성을 잉태한 사상이라는 우려의 포명을 했다.


한편 이날 평신도 입장에서 삼신론 비판 강의를 한 이인규 권사는, 정통신앙은 ‘하나님은 본질에서 한분이시나 인격에서 세분’ 이라고 믿는 것이고, 삼신론은 ‘본질에서 세분이요 인격에서도 세분’ 이라고 믿는 것인데, 최 목사는 ‘본질에서 세분이요 이격에서도 세분’ 이라고 말한바 없고, 오히려 ‘본질에서 한분이나 인격에서는 세분이라고 주장’ 하는 최삼경 목사를 삼신론자라고 하는 자들은 삼신론을 모르는 무식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