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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예배를 마치고 
박기영 목사, 신관호 목사, 박동욱 목사, 조남민 목사, 신인석 목사, 지윤성 목사, 정종섭 목사, 
이태경 장로, 최순길 목사, 한선희 목사, 김순관 목사, 이종명 목사, 서종천 목사(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



LA에 이단상담연구소 사무실이 열렸다. 
지난달 30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회장 김순관 목사)는 윌셔 블루버드에 위치한 베들레헴장로교회(서종천 목사)에서 개소예배를 드리고 협회 산하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한선희 목사) 사무실을 오픈했다.
 
개소예배는 사회 한선희 목사, 기도 이태경 장로(달라스 이단상담소 소장), 설교 김순관 목사(세이연 회장), 축사 임영호 목사(칼빈신학교 학장)와 최순길 목사(세이연 이사), 축도 이종명 목사(세이연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소를 축하하는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는데 백남선 목사(기이협 대표회장), 박형택 목사(합신 이단상담소 소장), 강경호 목사(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 소장), 김성한 목사(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 현문근 목사(한교연 이단대책전문위원), 성정순 사모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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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김순관 목사(세이연 회장)



이날 말씀을 전한 김순관 목사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요6:38-39)’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이단에 빠진 사람도 많고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다. 이들을 구원하고 치유하고 세우고 돕는 일을 위하여 상담소가 세워지는 것은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선희 목사는 “이단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자신은 물론 가정과 교회, 더 나아가 교민들의 신앙까지도 위협을 받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 땅에도 많은 사이비 이단들로 인하여 매우 힘든 상황이다”며,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어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로 보호하기 위하여 상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상담 사역을 하였으나 한계를 느껴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귀한 장소를 허락하셨다. 이단과 관련한 모든 상담과 해결책을 찾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상담소 오픈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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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한선희 목사(이단상담연구소 소장)



세이연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차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박형택 목사)와 MOU를 체결하고 서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이단에 빠진 영혼들을 구출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현재 미주에 공식적으로 개소한 상담소는 텍사스 달라스에 3년 전에 개소한 미주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산하 달라스상담소(소장 이태경 장로) 외에는 없었다. 따라서 이번 LA 상담소 오픈은 세이연 사역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소: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1650 Wilshire Blvd, #203. Los Angeles, CA 90017)
문의: (323)823-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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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이태경 장로(달라스 이단상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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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임영호 목사(칼빈신학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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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최순길 목사(세이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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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  이종명 목사(세이연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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