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입장 선언
“성경의 가르침대로 결혼의 정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
 
송금관 기자   기사입력 2015/07/11 [06:47]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3044&section=sc154&section2=
 
<GA>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이하 미기총)가 지난달 26일에 발표된 미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 판결 이후 동성결혼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미기총은 7월6일부터 8일까지 아틀란타 쟌스크릭한인교회(이승훈 목사)에서 “마지막 때 한인교회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1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이란 제목으로 동성애 문제를 항의하는 선언서를 채택했다.
 
선언서는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결정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며, 성경적 가정관과 결혼관이 미국 사회에 보존되도록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미기총은 이번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직전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에 이어 최낙신 목사(잔스크릭 한인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최 목사는 “4,500여개의 미주한인교회가 영적 부흥과 동성애 문제에 강하게 대처하기 위해 작년 회기 중 한기총 대표회장이 전개한 회개를 위한 기도운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며,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이 기도운동을 계속 전개하는 한편 미기총 20주년을 3년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전했다.

제17회기에 선출된 최낙신 회장외의 임역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임회장 황경일 목사(NY) ▷지역공동회장 동부 전영현목사(수석, PA) 서부 박용덕목사(CA) 중부 심평종목사(OK) 남부 김동욱목사(NC) ▷사무총장  이대우 목사(PA) ▷총무 장석민 목사(GA) ▷서기 김기동 목사(CA) ▷부서기 나성균 목사(NC) ▷회계 박등배 목사(PA) ▷부회계 양춘길 목사 (NJ) ▷감사 임형태 목사(CO) 박상욱 장로(PA)

▲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가 제17차 정기총회가 7월6일부터 8일까지 아틀란타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미기총 제공
 
다음은 미기총이 발표한 <선언서 전문>이다.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미국은 성경 위에 건국된 나라로 지금까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국가였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도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왔다. 그러나 2015년 6월 26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결정했다. 이에 대하여 크리스천으로서 또는 미국의 시민으로서 미국사회에 성경적 가정에 대한 가치관, 결혼관의 의미가 상실 되어감에 큰 충격과 대혼란에 빠져 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표명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결혼의 정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임을 천명한다.
하나, 동성 결혼 합법화를 결정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규탄한다. 우리는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지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선도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서기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적 가정관과 결혼관이 미국사회 안에서 보존되도록 교육하며,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주후 2015년 7월 8일
제17회 미기총 총회 참석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