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선 목사의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에 대한 비판
[ 이인규 권사의 객원칼럼 ] 문제선 목사의 요한계시록 강해 연구
2014년 10월 14일 (화) 10:14:57이인규 권사 dsmedic@naver.com

이인규 권사 /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 

목차
1. 계시록이 비밀로 봉인되었는가?
2. 음녀, 짐승, 붉은 말, 첫째 천사의 나팔을 모두 공산주의로 해석한다.
3. 666이 무엇인가?
4.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분하여 은혜시대(1차 복음)에는 영혼만 구원을 받고, 환란시대(2차 복음)에는 육체가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5. 자신과 자신을 추종하는 무리를 사명자라고 부르며, 말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6. 동방을 한국으로 해석한다.


  

▲ 이인규 권사
     객원칼럼니스트

현재 새일교단은 고신, 기성, 합동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다.
공산주의를 계시록의 음녀이며 짐승이라고 주장하던 이뢰자 씨(본명 이유성)가 교주로 있던 곳이 새일교단인데, <현대종교>(1998년 8월)와 <교회와신앙>(2006년 3월)의 기사에 의하면, 교주 이뢰자 씨가 1972년 8월 2일, 계룡산의 새일수도원 앞 계곡에서 익사하였고, 그 추종자들이 3일만에 다시 부활한다고 주장하다가 경찰까지 동원된 일이 있었으며, 그 이후에 많은 분파로 갈라졌다. 그 대표적인 곳이 최대광 씨(스룹바벨선교회), 유활천 씨(새일중앙교회), 김화복 씨(서울중앙교회)등이며, 문제선 씨는 김화복 씨를 통하여 이뢰자의 교리를 배웠다고 알려졌다.

이뢰자 씨와 김화복 씨, 최대광 씨의 교리적인 특징은 서로 비슷하며, 소위 ‘말세복음의 비밀’을 주장하였으며, 자신과 그 추종자들을 ‘사명자’로 자처했으며, ‘말세의 비밀을 가진 특별한 종’이라고 주장하며 계시록의 용어에 비유하고 적용시켰다. 예를 들면 144,000명도 사명자이고, 이 사명자가 작은 책을 먹었으며, 다시 예언을 하여야 하는 자이며, 심지어 용의 박해를 피하여 여자가 낳은 철장을 든 남자아이도 사명자라고 해석을 한다. 특히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별하고, 은혜시대 천국복음은 기존 기독교의 십자가 복음으로서 영혼만 구원을 받지만, 환란시대의 영원한 복음은 말세 복음으로서 영혼과 육체가 함께 구원을 받는 복음이라고 주장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라는 교단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문제선 씨는 예루살렘교회, 여수성산기도원, 선지사명자훈련원 등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 요한계시록을 강의하고 있는데, 그동안 계시록 강해에 대해서 수많은 질문과 제보가 들어왔는데, 이번에 이뢰자 씨와 김화복 씨, 최대광 씨의 책을 어렵게 구입하여 연구를 하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같은 교리를 갖고 있으며, 몇 가지 교리적인 특징을 보면, (1)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분하여 은혜시대에는 영혼만 구원을 받고, 환란시대에는 육체도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2) 자신과 자신을 추종하는 무리를 사명자라고 부르며, 말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런 주장을 하기 위하여 성경을 짜맞추기로 해석한다. (3) 동방을 한국으로 해석한다. (4) 변질되고 왜곡된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5) 음녀, 짐승, 붉은 말, 첫째 천사의 나팔등을 공산주의로 해석한다. (6) 알레고리적인 성경해석을 주장한다. 등이다.

2006년 3월 17일 기사로 <교회와신앙>에서 문제선 씨의 설교 녹취록(2005년 1월 10일)을 싣고 있는데, 아래의 내용은 문제선 씨의 책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내용이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중생을 받아야만 구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우편 강도는 중생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지 죽음 바로 앞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 것이다. 또, 은혜시대의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육체는 죽고 영혼이 낙원으로 옮겨지는 영혼 구원이고, 환난시대의 구원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 주의 재림 때 영과 육이 죽음에 이르지 않고 구원 받게 되는 영육구원이다.”

“말세에 우리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 … 기름은 말세 사명자의 머리 위에 내려주시는 기름과 같은 성령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의 심령에 내주하지만, 주의 신부로 주의 재림을 맞이할 종에게는 다윗과 같이 머리에 기름과 같은 성령을 부어 주신다. … 등불은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 요한 계시록을 말한다. 등불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기름같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서 공중에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맞이해야만, 후 삼년반 수정통치시대에 들어가지 않게 된다.”

“지금은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질 때이다. 성경은 양심시대(아담-노아), 언약시대(노아, 아브라함-모세이전), 율법시대(모세-예수이전), 은혜시대(예수-지구땅 1/3공산화:1917년), 환란시대로 구분(지구땅 1/3공산화-심판까지)되고 각 시대마다 구원얻는 방법이 다르다. … 때를 따라 시대에 맞는 양식을 나눠줄 자가 복이 있다. 나는 영원한 복음을 나눠주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기 6개월 전에도 세례요한이 있었던 것처럼, 이제는 죽어서 영혼만 낙원을 통해 가지 말고, 살아서 바로 무궁천국으로 가자는 것이다”(2005년 1월 10일 문제선 설교)

최대광 씨도 유사한 주장을 한다 (1997년 10월 29일-수 / 설교 본문: 이사야 42장)

“4복음서에서만 살면 ‘영혼구원’만 온다. 그런데 계시록 속에 들어오면 몸도 죽지 않고 살려서 데려간다. 그래서 엘리야 같이 된다. 계시록의 7곱 나팔이 분지 79년째다. 지금까지 나팔은 5개 불었다. 이것은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마귀의 종들이다. 예수가 사람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 오순절 성신주신 사건, 그 다음 이제는 계시록 시대 종말론 시대에 와서는 ‘새 일’을 고한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피로 속죄를 받았으니까 새 일의 교훈으로 예수님하고 이 땅에서 왕권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일이 마지막 일이다. 새일로써 기독교 종말의 끝을 맺는다. 신앙 양심이 바르게 됐다면, 예수를 영접하고 성신을 받았다면, 9절 이하가 믿어져야 한다. 8절까지 해서 영혼구원을 받았다면, 9절부터 육체구원을 받아야 한다.”(<교회와신앙> 1997. 12. 1)

월간<현대종교>에도 유사한 내용이 올려져 있다.

“1998년 고신교단은 여호와 새일파(이뢰자)에 대해 그릇된 성경해석과 종말론을 주장한다며 이단으로 결의했다. 여호와 새일파는 ‘시대마다 구원의 방법이 다르다’, ‘성경의 동방이 한국이다’는 비성경적인 주장과 함께 이뢰자를 말세의 사명자로 우상화했다. 문제는 문제선 목사의 요한계시록 해석이 여호와 새일파와 아주 유사하는 점이다. 문 목사는 요한계시록 7장의 144,000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맞는 종이며, 실제수라고 주장한다. 문 목사는 이들(144,000)로 인해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거짓선지자가 활동하는 수정통치시대를 피해 예비처로 들어간다고 말한다. 이는 이미 여호와 새일파가 주장해 왔던 내용이다. 또한 문 목사는 과거 이뢰자 씨가 하나님의 시대적인 구속의 역사를 일곱 시대로 나눈다며 구분한 양심시대, 언약시대, 율법시대, 은혜시대, 환란시대, 천년시대, 무궁안식시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월간<현대종교>2014년 9월호 )


1. 계시록이 비밀로 봉인되었는가?

먼저 문제선 씨의 교리적인 특징을 <요한계시록 강해,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문제선 저, 2009. 11. 26. 발간, 도서출판 다림줄)라는 책을 통하여 살펴보며, 이뢰자 씨와 김화복 씨의 책과 함께 비교하여 보자.

교리비판과 아무 상관이 없는 내용이지만, 400페이지에 지나지 않는 책값이 50,000원이라는 것과 그 책이 주로 요한계시록을 강의할 때에 주로 판매된다는 사실은 명백한 영리 목적이 있다고 생각되며, 책의 제목이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라는 사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필자가 보기에는 비밀이 나타나기는커녕 이단성이 가득 담겨져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비밀이 나타났다”는 주장은 기존 해석이 모두 잘못이라는 의미이다.

문제선 씨의 책 서문을 보면, “요한계시록은 지난 2000년 동안 단 12:4, 9, 계5:1과 같이 일곱인으로 봉함하셔서 공개하지 않으셨다가 계2:17과 같이 감추어졌던 만나로, 예비해 두셨던 책이 계22:10과 같이 주의 재림이 가까워지므로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계5:7에 취하신 책의 인봉을 계6:1에 개봉하시니 말세의 징조가 사대병마의 활동으로 나타난 것이다.”라고 말한다.

서문의 내용부터 잘못되었는데, 단12:4와 9은 봉인된 요한계시록이 아니다. 또한 계2:17은 버가모교회에 주어진 말씀으로써 ‘감추어진 만나’가 계시록을 의미하지 않는다. 특히 계5:1의 인봉과 계5:7과 계6:1의 인봉된 책도 계시록과 전혀 관계가 없다. 계5장과 6장의 일곱인이 인봉된 책은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하였더라”(계5:1)라는 책은 구약의 에스겔2:9-10을 반영한 것으로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퍼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라는 구절과 같이 에스겔선지자가 본 “애가와 애곡과 재앙이 기록된 책”을 말한다.

Johnson이라는 학자는 “고대에는 두루마기 안쪽에만 쓰는 경우와 양면 모두에 글을 쓰는 경우가 있었는데, 양면 모두에 글을 쓰는 것을 opisthograph(오시스토그라프)라고 불렀으며, 한쪽만 글을 쓰는 두루마기는 매매가 가능하였으며, 양면에 모두 글을 쓴 두루마기는 비매품이었다. .... 두루마기는 촛물로 봉하고, 진본임을 보증하기 위하여 도장을 찍었는데, 그 당사자만이 인봉을 떼거나 그 내용을 발표할 수 있었다. 원본은 인봉하였고 보관되었으나, 사본은 그렇지 않았으며 공개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당사자가 아닌 사도요한이 인봉된 책을 볼 수 없으므로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계5:4)라고 말한 것이며, 예수께서 그 책의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종말적 심판의 뜻이 기록된 책으로서 재앙이 기록된 책이라는 것을 반영한다.

즉 “안팎으로 쓰고 밖으로 일곱인을 봉하였다”는 것은 그 책이 계시록이 아니라, 에스겔서의 “애가와 애곡과 재앙이 기록된 책”이라는 의미가 된다. 실제로 계시록 6장 이후부터 일곱인의 재앙들이 하나씩 나타난다. 더욱이 계5장은 사도요한이 아직 계시록을 쓰기 전의 시작이며 그가 본 책이 봉인된 계시록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계시록의 마지막 장인 22장 10절에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계시’(아폴칼립쉬스)라는 단어는 ‘감추다’는 뜻이 아니라 ‘감추인 것을 드러내다’는 뜻이다.


2. 음녀, 짐승, 붉은 말 등을 모두 공산주의로 해석한다.

공산주의에 대한 이러한 독특한 해석이 이뢰자 씨, 김화복 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선 씨의 책에도 이러한 사상이 그대로 반복되어 나타난다.

“계17:3 설명 : 성령이 사도요한을 이끌고 광야로 나가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탄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 여자는 음녀 교회로서 붉은 빛 짐승(참고 계6:3-4) 공산주의 무신론 세력과 야합하여 나오는 심판 받을 교회를 보여 주신 것이고,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더라는 것은 계13:1에 짐승의 머리들에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는 말씀과 계13:5-6에 참람된 말하는 입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 문제선, 도서출판 다림줄, 302쪽)

문제선 씨는 에돔의 조상인 ‘에서’가 공산주의 시조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에돔이라는 단어가 “붉다”는 유래에서 그런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이며, 그것 때문에 붉은 말도 공산주의라고 보는 것 같은데, 그러한 논리라면 민19:2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예물로 명한 붉은 암송아지도 공산주의이며, 히9:19의 붉은 양털도 공산주의인가? 수2:18에서 라합이 매달은 붉은 줄도 공산주의라고 해석하여야 하는가?

“짐승을 이긴다 : 이 짐승은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으로서 하나님의 대적, 인류의 대적, 교회의 대적이며 창25:23-25에 나온 에서, 즉 에돔의 세력을 말하는데 창25:29-34에서 그는 에돔으로 붉은 죽을 먹고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긴 자다. 이는 오늘의 공산주의의 시조와 같은 자라고 본다.”(<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 문제선, 도서출판 다림줄, 141쪽)

“붉은 말 :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붉은 말의 등장을 보여 주었는데 붉은 말은 슥6:1-2에 홍마로 말씀해 주었다. 다른 말이라는 것은 흰말과는 사상과 목적이 다른 색의 말을 말하는 것으로서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하러 나온 말인 것이다. 이 말은 계8:7-12에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일으켜서 지구 땅 1/3을 공산화시키니 이 때부터 환난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144쪽)

김화복 씨와 이뢰자 씨도 그의 책에서 동일한 주장을 한다.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 공산주의를 뜻한다. 이는 세상 종말에 무신론 공산주의가 나와 사상적으로 붉어진다는것이다. 이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결국 심판을 받는다.”(<선지예언과 요한계시록>, 김화복, 세계복음선교회, 35쪽)

“오늘날 붉은 세력이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날이 가까운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의 세력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무서운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조직신학 및 선지서 강의, 계시록 강의와 설교>, 이뢰자, 말세복음부흥단, 294쪽, 참고 182-183쪽)

또 문제선 씨는 검은 말이 공산주의를 견제하려고 나온 자본주의 경제운동이라고 주장한다.

“검은 말 : 검은 말은 붉은 말을 견제하기 위해 나오는 자본주의 경제 운동이다. 붉은 말이 무력을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려 할 때 검은 말은 경제권을 가지고 붉은 말의 무력을 견제하고, 경제권을 가지고 전 세계를 정복하러 나온 세력이다. 슥6:1-3, 슥6:6에서는 흑마의 세력으로 보았다.”(문제선, 같은 책, 146쪽)

검은 말을 자본주의 경제권으로 보는 주장은 김화복 씨와 이뢰자 씨의 경우도 같다.

“검정말은 자본주의 경제권을 뜻하며, 자유 진영의 나라가 물질로 사회를 혼란케 하는 세력으로 나왔다. 그러나 검정말은 붉은 말을 물질로써 일시적으로 막아주다가 자기 사명을 다하면 없어진다.”(김화복, 같은 책, 36쪽)

“그런데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는 자본주의 세력이 검은 말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는 것은 자본을 따라가는 마음이 강하게 될 때에 빛되시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흑암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 정치라는 것은 물질문명에 극도로 도취가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저울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물질에 치우치는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경제권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이뢰자, 같은 책, 295쪽, 참고 183쪽)

문제선 씨는 청황색 말을 공산주의와의 혼합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김화복 씨와 이뢰자 씨의 주장과 같다.

“계6:8 설명 : 땅 1/4의 권세를 얻었다는 것은 계8:7의 공산주의가 땅 1/3을 공산화 시켰지만 청황색 말 시대가 되면 그 범위가 1/4로 축소된다는 것이다. 이는 청황색 말에게 허락하신 범위이며 역사적으로 동서냉전시대가 끝나고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중앙아시아 지방의 공산주의 국가와 동구권 국가들의 독립으로 인해 공산주의는 1/3에서 1/4로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 청황색 말이 사람을 죽이는데 검으로 죽인다고 하였으니 계6:3-4을 참고하면 이는 붉은 말의 정체로서 공산주의 세력의 무력을 뜻한 것이다. 큰 칼을 받은 공산주의는 무력 앞세워 가는 곳마다 학살과 숙청을 일삼아 왔던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150쪽)

“이 땅에서 화평을 제하는 붉은 말이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하고 붉은 세력이 강하여지면 그 세력이 변하여 청황색 말이 되고, 청황색 말이 많은 사람을 미혹할 때에 미혹받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자가 새 시대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게 된다” (김화복, 같은 책, 35쪽)

“청황이라는 것은 푸른색과 누른색을 가르치는 것인데, 분별하기가 어려운 빛이다. 오늘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공산국가와 협상을 하자는 것도 분별하기가 어려운 일이다.”(이뢰자, 같은 책, 295쪽, 참고 184쪽)

최대광 씨의 주장도 거의 동일하다.

“붉은 용이 지배하는 죄악 세상(바벨론)이 멸망하기 위해서는 주의 종들(144000)의 목숨 바친 순종이 필요합니다(계12 :11). 우리 모두는 이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므로 신랑 주님 다시 오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착한 종(신부)들이 됩시다. 할렐루야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요한계시록강해>, 최대광, 스룹바벨선교회, 머릿말 4쪽)

또한 붉은 말을 공산주의로 해석하고(73-74쪽), 검은 말을 자본주의 경제권으로 해석하며(76-78쪽), 청홍색 말을 공산주의 궤휼과 마귀의 역사로(79-80쪽) 보는 해석도 거의 대동소이하다.

문제선 씨는 구체적으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구체적으로 소련이라고 주장하는데, 전혀 성경적이 아니며 임의적인 해석일 뿐이다.

“머리가 일곱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오는 대표적인 일곱나라를 말하는 것으로서,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소련(참고, 계17:9-10)으로 본다. 계17:10-11을 참고하면 열뿔은 일곱째 머리가 망하고, 여덟째 왕이 등장하면 계17:12-13, 단7:20-25같이 여덟째 왕과 뜻을 같이 하여 수정통치시대를 지배할 열 개 나라로 보는 것이다. 그 뿔에 열 면류관이 있다는 것은 이 열 개 나라로 큰 승리를 이루려 한다는 것이다.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는 것은 계13:5-6같이 하나님을 훼방하고 대적하는 일곱 나라들을 말하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48쪽)

이러한 주장도 김화복 씨의 책에서 나타난다.

“머리가 일곱이라 한 것은 붉은 용의 지배를 받는 정책이니 계시록 12장3절의 붉은 용과 일체적인 관계를 가지고 역사하는 세력으로 그 머리에 참람된 이름이 있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훼방하는 세력이니 곧 붉은 세력의 이름이요, 공산당 짐승의 이름이다. 또한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으니 이는 위성 국가들을 통해 승리의 기세가 있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붉은 세력 공산당들이고, 그 대표는 소련이라 볼 수 있다.” (김화복, 같은 책, 71쪽)

문제선 씨의 주장은 김화복 씨와 거의 같은데, 다른 점이 있다면 김화복 씨는 여덟째 왕을 중공이라고 보며(102쪽), 문제선 씨는 러시아라고 본다. 이뢰자 씨는 북방에 자리 잡은 공산정책이라고 말한다(445쪽).

물론 공산주의도 짐승이 될 수 있고, 반기독교적인 세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약 2000년 전에 사도요한이 소아시아 일곱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음녀, 짐승, 붉은 말, 첫째 천사의 나팔을 모두 공산주의로 상징하여 주의하라고 경고하였다는 주장은 황당하며, 요한계시록의 적용을 특정한 시대, 즉 20세기 이후로만 적용시키는 것도 잘못이며, 아무 근거도 없는 자의적인 해석을 위하여 성경을 짜맞추기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3. 666이 무엇인가?

문제선 씨는 666을 6.6.6으로 각각 세 개로 의미로 분리하여 해석한다.

“짐승의 표 육백육십육은 곧 수정통치시대를 지배하는 통치수단을 말하는 것으로서 삼세력,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통치역사를 말함이다. 첫 번째 육은 용의 수를 말함이니 계12:7-9의 용이 계13:2에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므로 짐승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최고의 우두머리인 셈이다. 두 번째 육은 짐승의 수를 말함인데, 이는 계13:1-10에 용의 앞잡이로 나와서 거짓선지지자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공산주의 세력으로서 계6:3-4, 계8:7에 등장하여 역사하던 세력인 것이다. 세 번째 육은 거짓 선지자의 수를 말함인데, 계13:11-18같이 용의 감화를 받고, 짐승의 지배 속에 수정통치기간 동안 하늘로 불을 끌어내리기도 하고, 우상을 만들기도 하고,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 말하게도 하고, 우상에게 모두 경배하게 하고, 짐승의 표를 오른 손과 이마에 맞게도 하는 악역을 맡아 쓰여지는 세력이다. 이들 삼세력,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는 육백육십륙 짐승의 표를 가지고 수정통치시대 후 삼년반 동안 쓰임받다가 계14:1과 같이 심판주가 지상에 강림하시면서 종말을 맞게 되는 것이다.”(261-261쪽)

“짐승의 표를 그 오른 손에 친다는 것은 짐승같은 행동을 하게한다는 것이요. 짐승의 표를 이마에 친다는 것은 짐승같은 사상, 짐승같은 정신, 짐승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짐승같은 생각과 짐승같은 행동을 하고 산다면 이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짐승표 6.6.6은 한마디로 짐승의 형상을 이루는 역사다.”(260쪽)

문제선 씨는 666의 표를 이마와 오른손에 친다는 것을 각각 다르게 해석하여, “이마에 친다”는 것을 짐승의 사상과 생각과 같은 것으로 해석하고, “오른손에 친다”는 것은 결재방법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666은 짐승의 이름이며 그 이름의 수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문제선 씨의 주장은 짐승을 공산주의로 본다. 문제선 씨는 666을 6.6.6으로 세가지의 분리된 개념으로 해석하며, 대적의 삼세력, 즉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통치역사라고 본다. 즉 문제선 씨는 6.6.6.에 대한 이론은 논리적인 해석도 아닐뿐더러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이러한 독특한 주장 역시 김화복 씨와 최대광 씨, 이뢰자 씨에게도 나타난다.

“즉 666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숫자로 용의 6수와 짐승의 6수와 거짓선지의 6수가 합하여 이루어지는 삼대적그리스도의 세력이다 .... 그러므로 북방 공산세력과 관련되어 있는 교회 단체와 그 단체에 가입하는 것도 짐승표를 받는 것이다.”(김화복, 같은 책, 74쪽)

“이 시대의 적마 3세력이란 ① 공중 권세 잡은 붉은 용과 ② 용에게 권세를 받고이 땅의 무력 강대국, 사상 강대국이 된 공산당 짐승의 정권과 ③ 짐승 정권의 앞잡이가 된 거짓목사들이 바로 마귀의 3세력들이다 (영권600, 정권60,교권6) 이 수가 666인데 계시록13:18절이다.”(최대광, 같은 책, 58쪽)

“이 거짓선지자가 누구든지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메메를 못하게 하니 이 표라는 것은 육백육십육인데, 이것이 육, 육, 육이다. 육이라는 것은 마귀의 수이니 최고의 마귀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육과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합하여 다스리는 표이다.”(이뢰자, 같은 책, 204쪽)


4.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분하여 은혜시대(1차 복음)에는 영혼만 구원을 받고, 환란시대(2차 복음)에는 육체가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분하여 은혜시대(1차 복음)에는 영혼만 구원을 받고, 환란시대(2차 복음)에는 육체가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문제선 씨는 구원의 시대를 은혜시대와 환란시대로 구별하는데, 천국복음과 영원한 복음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전자는 기독교의 십자가 복음이라고 말하며, 후자를 자신들이 주장하는 계시록 즉 말세복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기독교의 복음으로는 영혼만 구원을 받는데, 말세복음으로는 육체도 구원을 받는 새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말세에 그 사명을 맡은 소위 사명자들과 말세의 종이 곧 자신과 그 추종자라는 것이다.

“앞으로 있게 될 환난시대 구원은 영, 육 구원을 받게 되는 구원이다. 요11:25-26, 마24:21-22을 참고하면 환란시대 구원은 육까지도 살아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172쪽)

김화복 씨의 책에서도 동일한 주장이 나타난다.

“은혜시대에는 성령의 인 하나로 죽어서 천당과 지옥이 갈라졌지만, 말세에는 짐승표와 화인이 나오고 또한 하나님의 인 맞는 사상무장하는 역사가 나온다.”(김화복, 같은 책, 39쪽)

문제선 씨는 계시록 6장의 백마를 탄 자를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데, 특히 기독교의 1차 복음과 2차 복음이라는 용어를 주장한다. 1차 복음은 기독교의 구원론이며, 2차 복음은 환란시대의 복음을 말한다. 그 성경적인 근거를 계6:2의 “이기고 또 이기려고”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이기고 라는 것은 기독교 1차 복음운동, 즉 1차 복음승리를 말함인데, 이는 은혜시대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를 말하는 것이다. 요16:33, 요일5:4-5, 계5:5같이 세상을 이기신 승리이며 유대인의 교권과 로마인의 정권을 이기신 승리이다. ... 여기서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것은 미래에 있게 될 또 한번의 승리를 내다보고 하신 말씀으로서 이는 기독교 2차 복음운동, 즉 2차 복음의 승리를 말하는 것이다. 환란시대 백마의 승리는 앞으로 미래에 이루어질 승리를 말한 것이다. 앞으로 또 이기게 될 대상은 대적의 삼세력으로서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말하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138-139쪽)

김화복 씨의 책과 이뢰자 씨의 책에서도 그 개념은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이기고 또 이기는 그리스도는 백마 탄 자 승리의 대장으로 등장하였으며, 인봉한 말씀을 개봉한 분으로 나타나신 것은 오늘날 그리스도는 최후의 승리자요 계시록이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임을 확실히 증거하는 명백한 말씀이 된다.”(김화복, 같은 책, 38쪽)

“1차에는 그리스도가 승리한 십자가의 피로서 해방적인 운동이었으나, 2차에는 해방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싸워서 이겨야할 무서운 환란이 온다는 것이다”(이뢰자, 같은 책, 291-292쪽)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손에 있는 책을 받으셨는데,이 책을 믿는 자들을 마지막 마귀의 미혹에서 건져 주시는 것이 기독교 2차 승리이다. 이것이 계 6:1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하는 것이다.(최대광, 같은 책, 60쪽)

이뢰자 씨, 김화복 씨, 최대광 씨, 그리고 문제선 씨가 말하는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뜻하는 6.6.6은 곧 사탄과 공산주의와 기독교이다. 문제선 씨는 은혜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고 영혼만을 구원받지만, 환란시대 복음은 계시록의 말세복음으로 육체도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천국복음과 영원한 복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복음은 천국복음(참고 마24:14)과 영원한 복음(참고 계14:6)이 있는데, 천국복음은 지난 2000년 동안 전해진 복음이며 영원한 복음은 이제 환란시대에 전할 복음인 것이다. 천국복음은 이루어진 복음이며 영원한 복음은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질 복음인 것이다. 이 큰 비밀을 깨닫는 종들이 되어야 하겠다.”(문제선, 같은 책, 206-207쪽)

“그러나 이 복음에 있어서는 첫째로 시를 구분해야 합니다. 천국복음은 전파된 후에야 세상 끝이 온다고 하였고 영원한 복음을 전할 때는 바벨론을 심판할 때라고 한 것을 보면, 천국복음은 은혜시대에 전할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심판기에 전할 복음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의 복음은 죄인을 불러서 중생을 받게 하여, 그 영혼이 구원받게 하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바벨론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탈 때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되 이 땅위에 남은 백성으로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게 하는 복음이라고 봅니다.”(이뢰자, 같은 책, 227쪽)

문제선 씨는 계15장의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각각 다른 것으로 구별하고 있는데, 성경본문은 모세의 모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각각 구별하지 않는다.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 어린양의 노래는 요3:16같이 죄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인생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신 독생자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피로 구속을 받고 영혼구원 받아 감사해서 부르는 노래가 어린 양의 노래다. 어린 양의 노래 영혼구원, 모세의 노래 육의 구원 합하여 부르니 영과 육이 완전한 구원을 받은 노래인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85쪽)

문제선 씨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은혜시대와 환난시대를 구별하기 위하여 성경을 짜맞추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다른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한다.

[공동번역] 하느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이렇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표준새번역]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현대인의성경]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이렇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김화복 씨의 책 90-92쪽에서도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각각 구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육의 구원(91쪽)과 영혼구원(92쪽)에 대해서 각각 설명하고 있다.

은혜시대와 환난시대라는 용어로 구분하는 주장은 이뢰자 씨에게도 나타난다.

“은혜시대 교회는 피해를 당해서 원수에게 죽는 일이 있는 것은 천당을 목적한 교회이니 만큼 사랑하는 자들을 죽일 때에 원수에게 죽도록 했던 것이다. 이것은 순교자의 반열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촛대교회는 천만인이 쓰러지는 환란에서 남은 자가 되기 위하여 그들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니 만큼 절대로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하나님은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는 것이니 예언대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환란의 날에 남은 교회이기 때문이다.”(이뢰자, 같은 책, 396쪽)

최대광 씨의 주장도 동일하다.

“은혜시대란 유월절 피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본방과 이방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혼구원의 시대인데 구원받은 영혼들의 육체가 풀과 같이 쓰러져 버리는 것만은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주 재림이 임박한 종말의 시기는 천국보다 앞서 있는 천년왕국을 위하여 모든 예언이 성취될 때이므로 성도의 육체가 환란에서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느냐 못 가느냐가 기독교 종말 역사의 핵심 관건으로 부각된다.”(<요한계시록강해>, 최대광, 스룹바벨선교회, 10쪽)


5. 자신과 자신을 추종하는 무리를 사명자라고 부르며, 말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자신과 자신을 추종하는 무리를 사명자라고 부르며, 말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문제선 씨의 교단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라는 것을 알면 그가 말하는 사명자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선 씨의 요한계시록 해석을 알고보면 마치 신천지와 다름이 없는데, 신천지도 사명자라는 단어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문제선 씨는 예수님에게 해당되는 단어나 사도요한에게 해당되는 용어까지도 일체 주어나 목적어를 무시하고 모두 사명자에게 적용을 시킨다. 계시록에 언급되는 ‘하나님의 종’은 모두 사명자로 해석을 하며, 신천지와 같이 144,000명도 특별히 말세에 쓰임을 받을 하나님의 종으로서 비밀을 깨달은 사명자를 뜻하고, 더욱이 사도요한에게 작은 책을 먹으라고 한 것에 대해서 작은 책을 먹는 것은 사명자라고 주장하며, 사도요한에게 다시 예언하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사명자가 다시 예언을 하라는 것으로 해석을 하며, 심지어 두 증인도 사명자이고, 갈대로 성전을 측량하라는 것도 사명자를 척량하라는 것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한 힘센 다른 천사도 사명자이며, 하늘 구름을 입은 자도 사명자라고 주장하며, 일곱교회에 보낸 일곱사자와 일곱별도 모두 사명자라고 주장한다. 성전의 기둥이 될 것이라는 이기는 자에 대한 해석도 말세에 쓰임받을 종이라고 해석하고, 또한 여자가 낳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도 사명자라고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과 다름이 없다.

“계1:1 그 종들에게 보이려고 : 과거부터 하나님은 선택하신 특정한 종에게 비밀을 보이시고 비밀을 보이신 그 종의 당대에 그 일을 이루셨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 여기서 그 종들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 종들이란 신지서가 요한계시록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때, 요한계시록을 깨닫고 나오는 종들을 가르킨 것이다. 이 종들은 단수가 아닌 복수이며, 그 종들의 수를 계7:1-4에서 144,000이라고 했으니 이 종들이 하나님의 인을 맞고 해 돋는데서 나온다고 했다.”(문제선, 같은 책, 14-15쪽)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을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큰 뜻은 이 종들을 마지막 때에 쓰시기 위함인 것이다. 출애굽 때는 모세, 아론, 훌, 여호수아, 갈렙같은 종들을 쓰셨고, 오순절 역사 이후에 바울, 베드로, 바나바, 실라, 디모데 같은 종들을 쓰신 것 같이 마지막 때도 주의 재림을 앞두고 하나님의 인맞은 종들을 쓰신다는 것이다. 인 맞은 종들의 사명이란 다시 예언이다.”(문제선, 같은 책, 169쪽)

김화복 씨의 책에서도 144,000은 택한 자에게만 알려주는 암호라고 주장한다.

“십사만 사천 : 이는 그 숫자 그대로 십사만사천이 아니라 세계를 통일하는 영적 수인데, 극히 적은 수인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십사만사천이란 기드온이 미디안 군데를 단 삼백명으로 이겼듯이 이것이 택한 자에게만 알려주는 암호와 같은 것이다. 십사만 사천은 다른데서 모여든 무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야곱족속에 가입되어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자를 뜻하는 것이다.”(김화복, 같은 책, 40쪽)

문제선 씨는 말세의 종들이 성전의 기둥이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기는 자들은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뜻한다.(요일5:5)

“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신다는 것은 복음의 중심에 기둥같이 쓰실 종이 된다는 것이다. 기둥같은 종은 없어서는 안되는 종, 옮겨지지 않는 종, 부러지지 않는 종, 변함없이 자기 위치를 지키는 종, 끝까지 견디는 종으로 쓰신다는 것이다. ...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 다시 나가지 아니한다는 것은 한번 기둥같이 쓰시려고 세운 종을 변함없게 하신다는 것이다. 많은 종들이 변질되어가는 이 때에 복음의 중심에 기둥같이 서서 변함없이 주를 위해 요긴하게 쓰여져야 하겠다.”(문제선, 같은 책, 94쪽)

일부 목사들이 ‘하나님의 종’을 오늘날 ‘목사의 직분’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다. ‘종’이라는 표현은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표현이며 직분의 표시가 아니다. 문제선 씨는 두가지의 착각을 하고 있는데, 첫째, ‘하나님의 종’이 목사를 뜻하는 것을 착각하고 있으며 둘째, 성경구절을 임의로 해석하여 자신을 추종하는 말세에 비밀을 갖는 종 또는 사명자로 오역하는 것이다.

다음 성경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뜻한다.

계 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고전 7: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문제선 씨는 성경본문을 전혀 무시하고 주의 종은 물질적인 축복을 받는다는 황당한 해석을 하는데, 계6:6의 본문은 극심한 경제폭동이 오지만 일상적인 생필품만은 해치지 말라는 뜻이다. 그것을 짜맞추기식의 해석을 하여 말세에 선택한 종들은 물질적인 축복을 받는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계6:6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감람유라는 것은 기름부음 받은 종을 말하며,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 난제 피해 받지 않게 하시는 축복이다. ... 사25:6-8, 사55:1, 사65:8등에서 오래 전에 선지자가 예언해 놓고, 오늘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변함없이 보존해 놓은 예언의 말씀을 받은 자를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물질의 축복과 기적을 주셔서 은총을 입게 하신다는 것이다.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 포도주같이 선지서의 예언의 말씀을 받은 자는 마6:31-33 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게 하셔서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시고 사23:18같이 무역한 것을 쌓아두지 아니하고 간직하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 있는 종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게 하신다는 것이다. 사60:4-9에서는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오게 하셔서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도록 축복하신다고 하셨다. 사45:3에 흑암 중에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지명하신 종에게 주신다는 뜻이다.”(문제선, 같은 책, 147-148쪽)

계시록 10:8의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에서 “내가”는 사도요한을 말한다. 문제선씨는 이것을 우리가 작은 책을 가져야 한다고 이상한 해석을 하고 있다. 문제선 씨가 말하는 작은 책은 곧 계시록이며, 결과적으로 자신과 사명자들이 계시록을 받아 먹었다는 뜻이다. 많은 이단들의 교주들이 작은 책을 자신이 먹었다고 주장하여 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는 바이다.

“작은 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해줄 때 펴 놓인 책을 가지라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비밀의 말씀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 책이 자기 것이라면 그 속에 어딴 비밀의 말씀이 있다하더라도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계5:7에 예수님이 심판 책을 취하심 같이 우리는 펴놓은 작은 책을 가져야 한다.”(문제선, 같은 책, 207쪽)

“작은 책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책이며, 책의 부피가 작아서 작은 책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을 다르게 지칭한 것이다. ... 작은 책을 달라고 한 것은 작은 책이 자기 것이 되도록 구하라는 것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하신 말씀같이 작은 책을 달라고 구하는 자에게 다 깨닫게 될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07쪽)

성경을 보면, 천사가 작은 책을 먹으라고 한 것도 사도요한이며, 다시 예언하라는 것도 사도요한의 경우인데, 문제선 씨는 사명자들이 작은 책을 먹을 것이라고 오역을 하며, 또 사명자들이 다시 예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다시 예언하라는 것도 사도요한이다.

“계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은 전 세계적으로 다시 예언할 선지자적인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 환란시대에 다시 예언할 사명있는 종으로 선택받은 종에게 계10:8에서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한 것은 허락하시는 역사다. 이 엄청난 비밀을 깨닫는 데는 그분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10쪽)

이러한 주장이 김화복 씨의 책에도 동일한 주장이 나타난다.

“다시 예언하는 역사 : 다시 예언하는 역사는 선지서의 예언이 계시록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언하는 것인데, 그 목적은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건설하기 위함이며,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배에서 쓰게되는 시련과 연단을 통과하고 난 종들을 통하여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즉 세계적으로 다시 외치게 된다.”(김화복, 같은 책, 55쪽)

“성경에 나타난 책에는 여러 가지 책이 있다. 그 책 가운데 작은 책은 마지막 때의 예언의 말씀인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말씀은 읽고, 듣고, 지키므로 환란 가운데 구원을 받게 된다. 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자는 다시 예언할 말세 사명자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00쪽)

김화복 씨가 말하는 작은 책도 문제선 씨의 주장과 같다. 더욱이 이사야34:16을 인용하여 짝풀이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은 책과 선지서의 상대성을 아는 자는 이 시대의 비밀을 깨닫고 예언을 풀이하는 중요한 지혜와 지식을 얻음으로 필자는 깨달아, 작은 책의 비밀과 선지서의 예언을 먼저 기록하고자 한다. 작은 책은 계시록이요, 선지서는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를 합한 예언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이들은 예언서라는 동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도 선지서와 계시록을 짝맞추어 풀이해야 한다(사34:16)고 하셨다.”(김화복, 같은 책, 159쪽)

계10:1에서도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선씨는 구름을 입고 내려오는 힘센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종으로 쓰여질 사명자라고 해석을 한다.

“계10:1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 구름을 입었다는 것은 성령으로 감싸주시며 보호가 있으며 비밀이 있다는 것이며,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하늘에 속한 종으로 하나님 편에서 쓰여진다는 것이다. ...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 이와 같이 다른 천사같이 쓰여질 종들에게 연약과 약속을 주셔서. ... 그 얼굴은 해같고 : 어두움이 조금도 없는 하나님의 종된 자의 위력을 말함인데....”(문제선, 같은 책, 201-202쪽)

계 11:1 본문 역시 사도요한에게 갈대를 주어 성전을 척량하라는 것이다. 문제선 씨는 척량하는 대상도 마지막 때에 쓰실 종들이라고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

“계11:1 또 내게 지팡이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 ... 이와 같이 이 시대에도 다림줄 같은 말씀과 진리가 공인된 기준이 되어서 마지막 때에 쓰실 종들을 척량한다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13쪽)

문제선 씨는 성전을 척량하라는 것과 사명자가 척량을 받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이뢰자 씨와 김화복 씨와 같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척량을 받아 강하고 담대하게 가감없이 외치는 이 시대의 참종이 되자.”(김화복, 같은 책, 56쪽)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한 것은 종말의 심판의 경고를 주는 역사는 먼저 참된 회개를 하고 영적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교통하는 종들이 먼저 하나같이 다림줄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이것을 한 계시로 보았지만 이것은 사도요한의 받은 다림줄의 진리를 나가서 전할 사명자를 가르친 것이다.”(이뢰자, 같은 책, 195쪽)

문제선 씨는 두 증인, 두 감람나무도 사명자로 해석한다.

“계11:3 두 증인 : 여기에 두 증인이라는 것은 두사람이다, 아니다 하며 논란이 있는데, 계11:3절 이하를 계속 읽어보면 이는 엘리야 적인 하늘의 역사와 모세적인 땅의 역사, 즉 두 권세자에게 주셨던 역사를 합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마지막 때에 쓰시는 종은 엘리야와 같이 모세같이 쓰시는데 그들에게 주셨던 모든 권세를 합하여 주셔서 쓰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명이라고 보아서는 안되며 다시 예언하는 십사만사천 모두가 이 역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권세를 주신다는 것은 은혜시대에 증인으로 쓰시는 종들에게 행1:8에 권능을 주셨는데 말세에 쓰시는 종은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를 나타내신다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16-217쪽)

이뢰자 씨도 두 증인과 두 감람나무를 한란 가운데 남은 주의 종들로 해석한다.

“이는 이 땅에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는 것은 슥4장과 대조가 되는 진리이니 어느 곳에나 주의 종들이 하나같이 진리로 뭉쳐져서 하나가 되는 역사이니 완전한 나무 기 하나같이 순이 나고 열매가 있듯이 환란 가운데 권세역사에서 남은 종이 될 자는 무엇이든지 전부 완전 결실을 맺어서 자동적으로 한 나무와 같은 단체를 이룬다.”(이뢰자, 같은 책, 195쪽)

문제선 씨는 감람유도 말세에 기름부음을 받은 종이라고 해석하고, 입에서 불이 나가는 것도 말세의 종이라고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은 특정한 인물이나 단체를 우상화시키기 위한 수법으로서 기준도 상식조차 없는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계6:5-6에 사도요한은 경제난제가 심하게 일어나도 감람유는 해치 말라고 하였으니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난제까지도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기름부음 받은 종이 다시 예언하는 종인 것이다. 이런 종이 사람을 살리게 된다.”(문제선, 같은 책, 220쪽)

“선지자적인 사명을 가지고 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계11:3-6같이 입에서 불이 나가며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이 변하여 피 되게 하며,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많이 괴롭게 한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25쪽)

문제선 씨는 계11:18의 “종 선지자들과”라는 구절을 “종과 선지자들”이라고 분리시켜 해석하여 종은 사도요한이고 선지자는 16명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그러나 원문을 보면 “종”도 복수명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킹제임스는 thy servants the prophets, NIV는 your servants the prophets 라고 번역하고 있다.

문제선 씨는 여자가 낳는 아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까지도 ‘말세에 사명자로 쓰여질 종’이라고 해석한다.

“계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 말세의 신령한 영적교회가 아이를 해산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 아이는 계12:5을 참고하면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갈 말세의 사명자, 즉 계7:1-4같이 하나님의 인맞은 종으로써 계10:11. 계11:3-6같이 다시 예언하다가 살전4:16-17, 계11:12같이 들림 받아 올라갈 종들을 말한 것이다. 이런 종들이 나오기 위하여 이 여자가 계10:9-10같이 시련 가운데 부르짖는다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34-235쪽)

“계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 계12:1-2과 같이 말세의 신령한 영적교회가 부르짖는 가운데 남자아이를 낳는다는 것인데 남자라는 것은 사46:8과 같이 장부의 신앙을 가지며 미5:7-9같이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고 히5:12-14같이 장성한 자의 신앙을 가지라는 것이다. 아이라는 것은 마19:13-15을 참고하면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신앙은 장부같고, 용사같고, 장성한 자가 되어도 그 속에 순수함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린다는 것은 시12:9, 계2:26-27, 계12:5의 말씀이 계19:14-15에 가서 철장의 권세로 만국을 다스리는 하늘의 군대로 쓰여져서 계19:11-13에 심판주 예수를 돕게 되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237쪽)

김화복 씨의 책에서도 동일한 주장이 발견된다.

“환난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는 말씀같이 은혜시대 교회는 사명자를 해산하지 못하고 젖과 같은 십자가의 도인 천국복음만을 전하므로 어린아이 같은 신앙의 성도들은 용에게 먹히게 되지만, 말세 촛대교회는 아이를 해산하기 위하여 애써 부르짖는 시련 연단의 고통을 당한 후에 남자대장부와 같은 철장을 든 말세 사명자를 낳게 된다. 이 철정을 들고 나온 아이가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인 두 증인들로서, 계시록 11장에 찰장 권세로 역사하다 들림받아 올라가는 것을 보였다.” (김화복, 같은 책, 66쪽)

이뢰자 씨 책에도 남자아이를 “참 촛대교회에서 철장권세의 역사를 받은 종”이라는 내용이 발견되며, (199쪽) 14만4천에 대해서도 동일한 주장을 한다.(327쪽)

최대광 씨도 동일하다.

“여기에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란 말은 예언을 지킨 말세 종들을 가리킨다. 출애굽 때에 역사와도 같고 엘리야 때와도 같고 기드온 때와도 같은 권세역사이다. 이 권세는 예수님께서 기록된 예언대로 순종하셔서 승리하시고 아버지께 받은 것이다.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떼와 싸워서 이기면 예수님이 받은철장권세를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계2:26-27).”(최대광, 같은 책, 137쪽)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는 책 뒤에는 문제선 씨가 썼다고 하는 시가 몇 편 올려져 있는데 사명자와 택한 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큰 물질이 돌아오네 ]
돌아오네 돌아오네 큰 물질이 돌아오네
지명한 종 주시려고 숨겨뒀던 보화, 재물
소리치며 돌아오네
무역하여 얻은 물질 쌓아두지 아니하고
간직하지 아니하고 잘 입히고 잘 먹이니
윤택함이 회복되네
돌아오네 돌아오네 큰 물질이 돌아오네
동방에서 여호와가 소리치며 명령하니
바다 풍부 돌아오고 열방 재물 돌아오네
다시스의 큰 배들이 은금 싣고 돌아오니
놀란 마음 화창하고 그 얼굴에 희색도네
여호아가 주신 물질 복음 위해 쓰여지니
세계 역사 바꿔놓는 새 역사가 일어나니
여호와의 영광의 집 영화롭게 하시리라
(문제선, 같은 책, 390쪽)

[ 택한 종이 돌아오네 ]
돌아오네 돌아오네 택한 종이 돌아오네
여호와가 모으시니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돌아오네
말씀 찾아, 진리 찾아, 은혜 찾아 돌아오니
구름같이 모여들고 비둘기 같이 날아오네
숨겨놓은 택한 종이 명령받아 모여오니
눈이 열려 시대 보고 격동 받아 돌아오니
다시 예언 외칠 종들 예정된 수 채워지고
환난시대 하나님 뜻 기쁨으로 이룬다니
(문제선, 같은 책, 395쪽)


6. 동방을 한국으로 해석한다.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치는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하나님의 인을 치는 곳은 해 돋는 데로 정해져 있는 것을 특별히 참고해야 하겠다. 다음 성경구절들을 참고하면 해 돋는데는 동방이라고 보아야 하며, 섬은 아니라는 것이다.”(문제선, 같은 책, 156-157쪽)

“민2:1-3에서 동방 해돋는 편이라는 말씀을 이미 거론한 것 같이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침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그 인치는 장소를 정해 놓은 것이다. 해돋는 데라는 뜻은 동방이라는 뜻이 된다. 사24:14, 사41:1, 사41:8-9, 사46:10-11등의 말씀을 참고하면 육적이스라엘 지역인 중동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문제선, 같은 책, 163쪽)

동방을 한국으로 비유하는 해석은 신천지, 정명석, 하나님의교회, 박태선계열 등의 이단들의 주장이었는데, 이뢰자 씨의 책을 보아도 동방에 대한 구절이 있다.

“모든 예언이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승천이 아시아 서극에서 이루어지는 동시에 성신강림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예언이 이루어지는 사실이라면 마지막 하나님의 동들이 이마에 인을 받는다는 것도 예언대로 동방 해돋는 나라에서 이루어져야만 될 것은 사실이다.”(이뢰자, 같은 책, 306쪽)

최대광 씨도 동방이 한국이라고 주장한다.

“백마의 1차 승리 십자가의 역사가 동방 아시아에서 일어났음을 볼 때(서쪽아시아) 종말적인 2차 승리의 역사도 역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되길 ‘해 돋는 곳’ 혹은 ‘땅끝’이라 명명 되었으므로,이 역사는 반드시 극동 아시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나라들은 물론 여러개일 수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시련, 연단을 받았으며,유일로 새벽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신앙적 폭발력이 잠재되어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최대광, 같은 책, 73쪽)

책 뒤에서는 문제선 씨가 썼다는 시가 올려져 있는데 동방에 대한 시를 보면 다음과 같다.

[ 동방역사 ]
너!
동방의 땅끝아
너!
동방의 땅 모퉁이야
바닷가 작은 나라가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 예비 되었구나
네가 품고 있던 하나님의 사람을
때 맞추어 내어 놓으라
그가 하나님의 뜻을 만방에
드러 내리니
온 세계가 소통하는구나
(문제선, 같은 책, 387쪽)

[ 다시 예언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동방에서 일어나네 작은 책을 손에 들고
우뢰 같은 목소리로 사자같이 부르짖고
오대양 육대주에 다시 예언 펴져가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환란에서 돌아오고
오른발은 바다 밟고 왼발로는 땅을 밟네
선지자의 외침 속에 사람 살려내네
(문제선, 같은 책, 388쪽)

[ 동방의 독수리 ]
너 동방의 독수리야
동방의 먼 나라에서 하나님의 모략 속에 나오는구나
아직 이루지 아니한 종말의 일들을
하나님의 모략 속에 이루려고 부름받고 나왔구나
너 동방의 독수리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경영 속에
정녕 속히 이루리라
너 동방의 의로운 독수리야
여호와를 앙망하라
여호와가 네게 힘을 주시리니 지치지도 말고
곤비치도 말고, 피곤치도 말고, 무능하지도 마라
여호와가 주시는 능력으로 높이 높이 날아라
보좌 향해 높이 높이 올라가라
야호와가 너를 지켜 보시리라
(문제선, 같은 책, 389쪽)


참고서적

문제선. <요한계시록 강해,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 (2009. 11. 26., 도서출판 다림줄)
김화복. <선지 예언과 요한계시록>. (1993. 7. 11., 세계복음선교회)
이뢰자. <조직신학 및 선지서 강의, 계시록 강의와 설교>. (1997. 7. 말세복음부흥단)
최대광. <요한계시록 강해>. (스룹바벨선교회)
<교회와신앙> (2006년 3월 17일, 2012년 2월 6일, 2013년 10월 7일)
월간<현대종교> (1998년 8월, 2014년 9월)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http://cafe.naver.com/anyquestion.cafe) 요한계시록 주해
이필찬. <내가 속히 오리라>. (이레서원)
이필찬.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브루스. M. 메츠거.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기독교문화사)
권성수. <요한계시록>. (도서출판 횃불)
하문호. <요한계시록은 이런 뜻이었다>. (그리심)
박형택. <요한계시록>. (합신이단사이비대책상담소)
최세창. <요한계시록 >. (글벗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