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관련자 옹호 인사, 치리 필요하다"
[2928호] 2013년 12월 23일 (월) 10:27:19 [조회수 : 2458]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총회 이대위 '이단 옹호' 인사 치리문제 다뤄, 총회임원회에 치리 요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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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단 총회가 규정한 이단 관련자를 옹호하는 본교단 인사들이 있어 이에 대한 치리가 시급해 보인다.
 
지난 1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평강제일교회 원로 박윤식 목사는 이단성이 없다"고 발표하면서 검증위원을 공개한 결과 본교단 인사가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임준식)는 19일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 시무)에서 제98-3차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본교단이 박윤식 씨에 대해 제76회 총회를 통해 '이단성'으로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총 검증에 참여해 '이단성이 없다'고 동조한 나채운 목사, 예영수 목사, 신창수 목사 등 본교단 소속 인사 3인은 반교단 행위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들 3인에 대한 권징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총회임원회에 "총회 결의를 무시하고 이단에 동조한 해당자들을 치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과거 수차례 '이단 옹호' 전력이 있어 아예 총회를 무시하는 행위를 일삼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 다른 안건인 예장합동 총회가 제출한 '류광수 다락방 관련 이단 정죄 근거(연구)자료 요청'에 대해서는 본교단 총회 연구보고서를 송부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문위원 3인 가운데 1명이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으로 황민효 교수(호남신대)를 선정하고 총회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