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닉 쥬(Messianic Jews)와 늦은비 One New Man




앞선 기사(메시아닉 젠타일<<) 에서도 보았듯이, 메시아닉 쥬들은 "예슈아"를 믿음과 동시에 토라(Written Torah)의 율법과 구두법(Oral Torah)의 유대의 전통/전승(탈무드, 미드라시, 미슈나)의 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이다. 그들 스스로 말하고 있듯이이들은 기독교인이 아니고 유대교인이다.

[하지만 무엇이라고 부르건 간에 진짜로 위험한 것은 구두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유대 비전(秘傳)의 카발라이다. 이 전승의 신비주의 카발라 영성이 신사도적  신비주의 운동과 뉴에이지 운동의 배경이 되고 있다. 참고문서: 영지주의, 카발라, 뉴에이지의 공통점<<]

 

메시아닉 쥬 운동의 일환이며, 메시아닉 쥬위시 회중연합(Union of Messianic Jewish Congregations), 쥬스 포 지저스(Jews for Jesus) 등과 관계하는 하쉬베누(Hashivenu)는 그들의 핵심 원칙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참고로, 하쉬베누는 메시아닉쥬위시 신학교를 통해서 풀러 신학교와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1. 메시아닉 유대교는 유대교이며, 기독교 공동체에 있는 것을 겉모습만 바꾼 "유대 스타일" 변형 버전이 아니다.
2. 하나님의 이스라엘과의 특별한 관계는, 하나님의 유대인들과의 독특한 언약인 토라에 나와 있다.
3. 예수아는 토라의 완전함(fullness)이다.
4. 유대인들은 "우리"이지 "그들"이 아니다.
5. 랍비의 전통의 부유함은 유대인으로서의 우리의 유산의 값진 부분이다.




메시아닉쥬위시협회 사이트<<에 실려 있는 메시아닉 유대교의 기본<<에도 이렇게 나와 있다.

(참고로, 메시아닉에게는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는 없는 듯하다.)





"메시아닉 유대교는 유대(교)이므로 모든 유대인들을 형제로 간주한다.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유대(인) 메시야를 그들의 구주로 고백하기 때문에, 메시아닉 유대교는 믿음의 이방인들을 형제로 간주한다."



[앞선 기사에서도 봤듯이, 메시아닉 쥬의 운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교회를 유대화(Judaize)하는 데까지 나간다. 유대화된 메시아닉 젠타일과 메시아닉 쥬가 함께 한 새 사람(One New Man)이 되어 하나님께 예언적 경배(Prophetic Worship)를 드리는 것이 그들의 목표인 것 같다.]

 

이런 메시아닉 운동은 늦은비/신사도운동과도 연관해서 움직이고 있다. 한 예로, 하쉬베누 사이트에 링크된 미국 메시아닉쥬위시 연합(The Messianic Jewish Alliance of America)이 제공한 메시아'99 컨퍼런스에서 캔자스시티 선지자 출신 신사도 조이너는 랍비 로버트 코헨과 함께 그들이 받은 메시아닉 쥬이시 운동에 관한 예언적 환상을 나눴다. 다음은 그들이 함께 풀어낸 예언의 하일라이트이다:

  • 예루살렘이 유대인의 손에 되돌아 간 1970년대는 이방인 시대의 마지막이었다.
  • 1990년 대는 예수운동(Jesus Movement)으로부터 시작된 부흥의 영과 함께 움직인다. 예수운동은 메시아닉 운동의 근원이었다.
  • 메시아닉 사람들은 "교회를 그들의 유대 뿌리로 되돌아가도록 부르는"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에 예언적 부름이 되기 위해 되돌아 온" 예언적/선지자적 의로운 남은 자들이다.
  • 메시아닉 사람들은 "머리"로서, 그리스도의 몸의 머리이자 첫 열매이다.
  • 모든 공동체가 그들의 증거 떄문에 예슈아에게로 돌아 올 것이다.
  •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메시아닉을 바라보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기를 바랄 것이다.
  • 조이너는 메시아닉들이 교회와 너무 많은 관계를 가짐으로 인해 부패하면 안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으며, 그들이 교회와 같아지거나 교회가 그들과 같아지면 안 된다고 했다.
  • 인종차별은 궁극적인 대적 중의 하나이다.
  • 교회 안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 원상회복이 있는 곳에 화해가 일어나며, 유대인으로서의 메시아닉들에게 많은 원상회복이 있을 것이다.
  • 메시아닉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증거, 치유, 분별과 영적 은사의 이용에 있어서 더 나은 능력을 가질 것이다.
  • 메시아닉들은 우리(교회)가 우리의 기초를 제자리에 회복시키는 것을 도울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는 있어야 할 곳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이제 교회의 "머리와 첫 열매"는 예수님 대신 메시아닉들이 되기라도 했단 말인가? 릭 조이너는 왜 그 이후로 메시아닉 운동에 대해 잠잠코 있는가? 자신의 예언이 틀리기라도 했는가? 아니면, 자신의 예언사역을 이제 "더 나은 능력을 가진" 메시아닉에게 넘긴 것인가?]

 

메시아닉 운동과 늦은비/신사도운동과의 연관은 또 다른 캔자스시티 선지자이자 신사도인 마이크 비클의 아이합(IHOP, 국제기도의집)에서도 나타난다. 우리나라 친이스라엘 사이트에 번역되어 올라와 있는 아이합(IHOP)의 '이스라엘을 위한 사명'내용의 일부이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기도할 기도의 집을 열방에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이사야 56:7, 62:6-7), 우리는 이 사명에 동역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마지막 때의 영적 대 추수는 바로 성령님의 이스라엘을 방문하심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믿고 있다 (겔36:23-36)...

 

[자주묻는질문]

Q.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자세히 배울수 있는 방법은?

A.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이 여정에 당신의 마음을 굳게 세우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에 관한 하나님의 마음을 계시로 받아야한다...

 

Q. “대체 신학”이란 무엇이며, 유해한 것인가?

A. “대체신학”은 유대 백성들이 늘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멀리했기 때문에, 그 댓가로, 하나님이 그들을 거절했고, 그분의 언약을 취소하셨으며, 그분의 약속들을 거두셨다고 가르친다. 또한, 이러한 언약과 약속들이 일반 이방인 교회로 옮겨졌다고 가르친다. 대체신학은 “영원한 약속들”로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세우신 약속들을 제거하려 함으로 유대인들을 범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또한, 유대적 유산을 우리 자신과 동떨어지게 만듬으로써 교회를 범하게 하는 것이다...

 

Q. 이방인 신자가 유대인의 절기를 지켜야 하는 지에 대한 견해가 많은데,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A. 일반적으로 많은 신자들(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이 유대인의 절기가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것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다. 물론, 주님께서 먼저, 모세에게 그러한 절기를 말씀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절기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정하듯이 “유대인의 절기들”이라 불리운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절기들”로 불리웠다 (레23:2). 이방인 신자들 또한 하나님 말씀의 부분이며, 메시아, 예수님에 대한 값으로 칠 수 없는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절기들에 친숙해 질 필요가 있다...

 

Q.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게 될 때, 유대인의 유산을 버리고,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찬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A. 현재의 메시아적 운동은 70년대부터 생겨나온 것으로 성령님께서 유대 크리스찬을 일깨우사 그들의 유대적 유산으로 연결시켜 주셨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유대 크리스찬들과 모이도록 성령의 인도심을 받아 그들에게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메시아를 경험하고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메시아적 교회는 6 0%이상이 이방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을 직접적으로 성취한 것이 된다 (엡2:15).





[마지막에 인용된 에베소서 2장 15절은 바로 "한 새 사람(One New Man)"이 나오는 구절이다. 그렇다. 메시아닉 젠타일(이방인)이 메시아닉 교회에서 메시아닉과 함께 유대적 유산의 메시아를 경험하는 것이 바로 늦은비/신사도의 "한 새 사람(One New Man)" 교설임을 마이크 비클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One New Man" 책의 저자인 루벤 도론은 릭 조이너, 마이크 비클과 같은 캔자스시티 선지자 출신이다.]

 

[4월 30일 추가]

이스라엘의 회복은 일흔 이레가 끝나는 (환난 후) 주님의 재림 때에 완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다니엘 9:24)

 

[7월 21일 추가]

One New Man 교설과 신사도운동과 메시아닉 운동과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글을 올렸다.

DNA 활성화를 통해서 신인(God-Man)으로 태어나다<<

늦은 비와 백투구약 - 메시아닉 운동과 한 새 사람 (One New Man)<<

 

[2010/4/1 추가]

유대교 안의 (카발라적) 뉴에이지 영성에 관한 내용을 추가한다. 명상가 멜린다 라이브너의 책 "뉴에이지 유대교"의 내용 인용이다:





유대교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뉴에이지와 근본적으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면 많은 사람이 놀랄 것이다. 우리가 뉴에이지와 공유하는 신념과 수련의 상당 부분은 새로울 것도 없이 유대 신비전통인 카발라의 일부이다...

 

' 메시아'라는 용어가 실제 인물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교는 메시아가 모든 사람의 의식 가운데 내재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우리 안에 메시아의 불씨를 가지고 있다. 이 의식을 구체화하고 세계를 통일할 한 인물을 기다리고는 있으나, 우리 각자는 이 의식을 스스로 계발해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숫자의 사람들이 영적 통일의 의식을 발전시킬 때, 나머지 인류는 세상에 높이 드러날 것이다.





위에서 말한 유대교의 영지주의적 만유내재신 사상에 대해서는 "만유내재신론과 유신진화론<<"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yoochinw/130045899569


출처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DKkh&fldid=C49h&datanum=2&docid=1DKkhC49h22012021012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