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 전문가가 '또 다시 약속을 번복한 인터콥 최한우 대표'에게 주는 충고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터콥과 최바울 목사는 결단코 지도를 받거나 변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이
베뢰아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끝까지 주장하던 중 필자가 2년 전 <미주 뉴스앤조이>에 그 정체(?)를 밝히는 글을 올리자 그
글을 읽고 뉴욕까지 필자를 직접 찾아와 지도를 받고 싶다고 해서 2시간 이상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도를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최바울씨는 필자에게 하나님과 증인 앞에서 약속하기를 만일 자신의 저서에 베뢰아적인 내용이 있다면 과감하게 삭제하여 다시 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세계영적도해>를 새롭게 수정하여 세상에 내놓은 <세계영적도해>를 필자에게 보내줘서 면밀하게 확인한
결과, 몇 글자를 바꾸었을 뿐 내용은 그전과 동일했습니다.
최바울(본명: 최한우)씨가 지도를 받을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첫째, 최바울씨의 근본 신앙이 성락교회 김기동씨에게 배우고 익힌 베뢰아이기 때문입니다. 최바울씨도 이
점을 필자에게 직접 고백한 바 있습니다. 자신은 오랫동안 선교사로 활동했기 때문에 신학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신앙의 뼈대를 김기동씨에게 배워
그것 밖에는 아는게 없다고 했습니다.
둘째, 지난 수십년 동안 자신의 피와 땀으로 이룩해 놓은 선교단체와 이와 관련하여 사역해 온
많은 분들의 헌신과 물질적인 헌신 등을 감안해 볼 때 지금에 와서 그게 아니었다는 식의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결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딸린 식구(?)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셋째, 필자가 직접 경험반 바에 의하면 이단사상에 젖어 있다가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회개하고 만일 돌아온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지도를 받지 않으면 결국 다시
자신이 애당초 가지고 있던 신앙과 신념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필자는 2년전 미주뉴스앤조이에 글을 썼던 것처럼 지금도
조금도 변함이 없이 최바울씨의 선교사역의 그 열정을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신학, 잘못된 믿음, 잘못된 선교관으로 가지고 선교
사역에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뜻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콥과 최바울씨를 지도하겠다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 먼저 베뢰아의 핵심사상이 들어있는 김기동씨가 저술한 <베뢰아 원강>를 적어도 3번 이상 읽고
베뢰아가 무엇인지 안 후에 최바울씨를 지도하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최바울씨의 선교열정의 외형적인 면만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접근하는 것은 그 또한 최바울씨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최바울씨에게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서 부탁드립니다. 그날 뉴욕 설렁탕 집
지하에서 필자와 나누었던 대화를 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으로 올바른 길로 가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H00 목사
또 다시 약속을 뒤엎은 인터콥 최바울(최한우)의 신학 경력 자료:
2. http://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5999
3. http://www.churchus.net/board/zboard.php?id=LOCAL_NEWS&no=2427
아래 증명서는 세이연(구 세이총)이 아세아신대원으로 부터 직접 받은 증명서
인터콥이 자기 스스로 모든 교회 앞에 약속을 하고선 , 자기 스스로 파기해버린 자료 근거
http://ikccah.org/free_board/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