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콥의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 (현대종교)

기사승인 2015.06.12  11:51:57


▲ 지난 6월 1일, 인터콥이 본지에 보낸 문서


인터콥이 본지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엄밀히 말하면 내용증명이 아닌 내용증명이라고 적혀 있는 문서다. 인터콥은 지난 6월 1일 본지에 보낸 문서를 통해 네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본지는 지면을 통해 답변하고자 한다.


첫째, "월간 현대종교는 2015년 6월호의 기사 내용 중 “이인규 대표는 ‘중단하기로 한 비전스쿨도 중단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재개했다’고 적시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난 2013년 6월 12일 예장개혁은 당시 총회장 임장섭 목사와 인터콥선교회 대표 최바울 목사, 인터콥 자문위원장 황호관 목사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선교사는 성명서에서 “미주에서 진행되는 비전스쿨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한국의 비전스쿨은 계속하되 강사진 재교육과 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개혁교단의 검증과 추천을 받아 선임된 목사, 신학자들을 주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 선교사는 성명서 발표 며칠 전인 동월 7일, 교계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당분간 현지(미주) 비전스쿨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인터콥은 2013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미주 선교캠프 현장에서 인터콥 지도위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미주 비전스쿨을 중단없이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인규 대표는 ‘중단하기로 한 비전스쿨도 중단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재개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인터콥의 주장은 참이다. 왜냐하면 인터콥은 미주 비전스쿨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한 표현은 “중단하기로 한 미주비전스쿨을 중단한 적이 없다"이다.


둘째, "만화책의 저자(글쓴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음으로 마치 최바울 선교사가 저자인 것처럼 하였다."


본지는 기사에 원작 최바울, 글·그림 백정원의 『하나님의나라』라고 두 번이나 밝혔다. 심지어 원작 최바울, 글·그림 백정원 이라고 적혀있는 만화책의 표지까지 컬러로 실어 독자들로 하여금 사실을 주지시켰다. 또한 만화책에 대한 존재를 몰랐다는 믿기 어려운 최바울 선교사의 입장까지 기사화했다.


셋째, 인도 사건이 마치 선교단체 인터콥이 “땅 밟기”를 하도록 가르치고 사람들을 보내 땅 밟기를 실시한 것처럼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본지 기사에는 인터콥에서 청년들을 선동해 땅 밟기를 하도록 했다는 내용이 없다. 본지가 인도 사건을 기사화한 이유는 인터콥이 무리한 땅 밟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땅 밟기를 하는 신학적인 근거가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본지는 2014년 9월, 한 지역에서 열린 비전스쿨 교재를 입수했다. 문제는 인터콥이 문제있는 영적전쟁과 영적도해 개념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재에는 영적전쟁을 “전략적 중보기도를 통해 불법으로 왕 노릇 하는 사단에게서 하나님의 것을 되찾는 것, 어둠의 나라가 물러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영적도해란 “영적전쟁의 하나의 도구로서 복음의 확산을 방해하는 사단이 만든 침입로를 찾아내기 위해 어떤 지역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본지는 인터콥이 한국교회선교협의회(KWMA)를 통해 어떤 지도를 받았는지 되묻고 싶다.
 

▲ 2014년 9월, 한 지역에서 열린 비전스쿨 교재 일부

오랫동안 인터콥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이인규 대표는 “인터콥을 지도하겠다는 목사와 교수들과 단체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심스럽다”며 “지도위원들은 인터콥의 방패막이를 해준 것이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넷째, 기사 내용 다수가 허위사실이다.


본지는 ‘인터콥 과연 변했나?’ 기사의 내용이 사실임을 증명할 증거와 자료를 가지고 있다. 인터콥은 본지의 기사 중 어떤 부분이 허위사실인지 적시해서 알려주어야 한다. 본지는 인터콥의 반박에 대해 공신력 있는 자료들과 증거들을 근거로 답변 할 것이다.


조믿음 기자 [email protected] 



2.  평이협 운영자 참고 답변 :


인터콥의 비전스쿨은 각 지역에 따라 일년에 두번 3-6월, 9-12월에 열린다. 즉 6월 중순경에 비전스쿨을 중단하겠다고 성명서를 내고, 8월초에 비전스쿨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약속을 바꾼 것은 결국 비전스쿨을 중단한 적이 없다는 결과이다.


더욱이 최바울 원작의 하나님의 나라라는 만화책은 인터콥 책자만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도서출판 펴내기에서 나왔으며, 인터콥 집회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곧 인터콥이 공식 출간했다는 뜻이다. 도서출판 대표는 인터콥 총무이고, 그 사무실은 서울 인터콥지부와 함께 사무실을 쓰고 있다.


그리고 2015년 6월의 월드미션 모임은 여전히 지역(땅)에 있는 귀신에 대한 영적도해와 영적전쟁을 가르쳤다.최바울 대표는 각 교단과 선교단체에서 사과를 하고 고치겠다고 하는데, 인터콥은 여전히 전과 동일한 주장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


밟는 땅마다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게 하시고...
 
 

그 땅을 묶고 있는 모든 어두움을 떠나가게 하소서...

밟는 땅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