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호목사의 자의적인 성경해석 - 왜곡된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

        

저는 노우호목사의 녹취록이 기록된 책을 읽으면서, 또 에스라하우스에 올려진 글들을 읽고, 노우호목사는 아주 사이비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사역을 하다가 좀 유명해지면 결국에는 초심을 잃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는데, 항상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정통신학적인 해석이 틀렸다는 주장을 자주 하고 있고, 자의적이며 임의적인 주장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노우호목사는 요한계시록에서 666과 적그리스도, 음녀등의 단어에 대해서 거의 소설처럼 맘대로 조작하고 만들어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여왕이 뒤에서 미국을 지휘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노우호목사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까지 듭니다. 마치 프리메이슨과 삼백회와 같은 소위 비밀단체에서 행하는 소위 감추어진 비밀을 노우호목사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으며, 노우호목사 자신이 세계를 움직이는 마귀의 음모를 앉아서 궤뚫어보는 위대한 인물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예전부터 있었던 음모론에 대한 이상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모방한 것뿐입니다. 결국 노우호목사는 성경이 아니라 이상한 책에 빠져 그 내용을 그대로 베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우호목사는 일본 교포2세가 C씨가 쓴 ‘그림자정부’라는 넌픽션 책과 S씨가 쓴 ‘미혹하는 멋진 신세계’라는 책등에 너무 심취한 것 같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베리칩과 프리메이슨에 대한 책은 수십권이 넘습니다. 그런 책을 마치 실화처럼 쓰면 베스트 셀러가 되므로 소설도 많이 나왔습니다.

요즈음은 데이빗 차라고 하는 청년이 쓴 거의 쓰레기같은 내용이 담긴 책도 있던데, 노우호목사는 성경보다 그러한 흥미본위의 책에 더 권위를 두고 있는 듯 하며, 그런 책에 미혹되어 그러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자체가 그 사람의 마인드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게하여 줍니다.

 

불과 십수년전만 해도 유럽연합에 있는 컴퓨터가 짐승(BEAST)이며, 영어 약자를 만들어내는 주장을 노우호목사도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유행처럼 바코드와 은행카드가 666이라고 주장하는 목사들이 있었지만, 그들도 지금 바코드있는 물건을 아무 거리낌없이 은행카드로 사고 있을 것이며, 과거에 그렇게 가르친 것에 대해서 혹시라도 인터넷에 올라오면 게시중단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분별력이 없어서 다른 복음을 가르쳤던 목사는 성경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장래 일을 알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언이나 직통계시를 받아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 주장도 잘못이고, 어느 책이나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모방하여 마치 감추어진 비밀을 알게 된 것처럼 주장하는 자체도 잘못입니다.

  

666, 적그리스도, 음녀, 짐승이라는 단어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프리메이슨, 베리칩, 세계단일정부, 컴퓨터, 경제시스템등으로 해석하는 주장은 성경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인위적인 해석입니다. 단순히 비성경적인 주장이 아니라, 성경과 부딪히는 반성경적인 주장이며, 성경기자들이 쓴 기록을 2000년에 국한되어 적용시키는 잘못된 해석을 범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해석을 정당화 시키기 위하여 정통신학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주장이 옳다고 하는 자체가 오류입니다.

 

성경 66권은 모두 하나님의 구속사이며,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멸망을 당한다는 진리를 기록한 책입니다.

 

다음은 노우호목사의 주장을 옮긴 것이며 별로 설명할 가치도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저 그동안 있었던 비상식적인 주장을 그대로 모방한 것뿐이며, 그저 장래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고 추측하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 세계의 경제가 전자정보화되고 세계경제가 감시체제가 되면, 악당들이 기독교를 없애고 아기를 낳지 못하게 하며, 세계인구를 청소한다는 소설과 같은 주장)

“그러니까 바로 예수님 오시기 직전에 그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계의 경제가 전자정보화 돼서 하나로 묶어지고, 금융권이 전부 전자금융돼서 하나로 묶어지고, 그리고 세계경제가 감시체제로 이루어지고, 그렇게 해서 이 사람들, 이 악당들이 저항하는 것은 뭐냐면, 이 물병자리 음모가 지향하는 것은 뭐냐, 지구 상에서 기독교를 없애라는 거예요. 기독교인들은 아기를 낳지 못하게 해라. 피임약을 개발하게 하고, 여자들을 자꾸 바깥으로 내몰아가지고 애를 낳지도 못하고, 기르지도 못하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세계에서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은 10억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아예 인종청소를 한다. 그래서 한 1억 정도의 유대인들이 10억이 이방인 가축들을 기르는 그런 식으로 만든다 이게 목적이에요.”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녹취록 3권, 노우호, 225쪽)

  

인터콥을 비롯하여 비뚤어진 세대주의 종말론을 주장하던 단체들이 많이 주장하던 주장입니다. 더 우스운 것은 물병자리라는 점성술까지 포함시키며, 구체적인 단체의 이름까지 등장합니다.

 

(이런 모함이 물병자리 음모인데, 서섹스대학의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가 주축이 되고, 그 뒤에 삼백인 위원회가 있고, 그 뒤에 영국 여왕이 있고, 그 뒤에 유대인이 있으며, 그 뒤에 마귀가 있다는 황당한 주장)

“그런 무시무시한 음모가 이 물병자리 음모라는 것인데, 이것은 지금 피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고 돌이킬 수도 없어요. 그렇게 갑니다. 그래서 뉴에이지라는 것이 그야말로 어머어마한 사상인데 교회가 전혀 인식을 못해,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 듣고, 그리고 이것은 어떤 한 개인이 추진하는 것 같지가 않고, 누가 어디서 추진하는지 잘 몰라요. 그런데 그 뿌리를 캐고 나니까, 영국에서 추진하는 것이고, 서섹스 대학 안에 타비스톡 인간관계 연구소 그 뒤에 삼백인 위원회가 있고, 그 뒤에는 영국 여왕이 있고, 영국 여왕 뒤에는 유대인이 있고, 유대인 뒤에는 마귀가 있는 거에요. 그런 얘기를 제가 죄우에 날선 검 그 강의할 때 말씀드렸으니까. 다시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녹취록 3권, 노우호, 225쪽)

 

(프리메이슨이 세계의 은행을 지배하고, 미국 뒤에 영국여왕이 지휘한다는 주장)

“그래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은행을 IMF하고 BIS라는 이 사람들이 모두 다 움켜지고, 그래서 여러분 미국에 가면 FRB라는 데가 있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인데, 연방이라는 게 처음에는요, 13개 주를 연방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은 미합중국 해서 미국 전체 50 몇 개 주를 다 연방으로 만들었지요. 지금 일본하고 영국하고, 미국 해가지고 삼변회 해가지고, 한데 묶어서 한나라처럼 만드는데, 한국을 끌어 넣으려고 하고 있거든요. 지금 삼변회에, 프리메이슨 계통이죠, 캐나다 호주는 이미 다 미국이랑 한 나라나 마찬가지이고 전부 영국여왕의 지휘로... 여러분, 미국이 하는 일에 영국이 끌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지금도요. 전부 다 영국이 하는 일에 미국이 끌려가는 거예요. 미국은 이미 독립국가가 아닙니다. 미국은 이미 유대인에게 다 잡혀 먹은 나라예요. 그래서 우파로 가는 자본주의라는 것은 모든 은행이 전부 다 IMF와 BIS 체제 안에 FRB 아래 다 들어가 버리는 거예요. 우리 뭐 한국은 이미 은행이 거의 다 들어간 거나 마찬가지죠, 70% 먹혔는데, 여러분 51% 막혀도 끝나 버리는데, 70%가 막혀 버렸는데 한국에 무슨 은행에 힘이 있어요?”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녹취록 3권, 노우호, 224쪽)

 

(사도요한에게 보여준 바벨론이 중세에는 카톨릭이었고, 지금은 미국이라는 주장)

“요한이 이걸 보고 눈을 떼지 못해요 ‘ 아이고 내 주여, 그럼 저게 순전히 그럼 가짜 종교입니까?’ ‘그래 순전히 가짜 종교다. 저게 거짓 선지자야’ 요한이 마 눈을 못 떼는 거야 ‘오래 볼 것 없다. 내가 또 다른 걸 보여주겠다’ ‘ 뭡니까’ ‘짐승이 받는 거 이 짐승, 큰 성 바벨론, 적그리스도, 짐승이 받는 심판을 네가 봐야지’ 하고 짐승이 받는 심판을 보는데 이거 봐요. 이게 적그리스도, 적그리스도가 받는 심판을 보여 주는데, 제가 지난 번에 CTS에서 마지막 바벨론이란, 무슨 어느 나라가 마지막 바벨론이냐, 옛날 바벨론은 바빌로니아는 지금 현재 이라크 땅 거기고, 그 중간에 중세 바벨론이라는 것은 카톨릭이고, 마지막 바벨론은 앞으로 미국이 될 것입니다. 미국이요. 악당, 악한 나라들, 물병자리 음모라는 걸 만들어가지고 지구상의 인구를 자기들 목표는요, 10억으로 줄인데 10억으로, 그런데 그 계획 하에서 진행되는 게 나중에 10억까지 줄어드는 게 아니고, 마지막 나팔 불고 끝날 때까지 30억쯤 된다 그러죠. 그렇게 까지 가는 건데 자기네들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거죠, 일단 그래서 이게 이제 마지막 바벨론이 이렇게 심판 받는 것이 이게 18장(계시록)이야”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녹취록 3권, 노우호, 526-527쪽)

  

하나님이 노우호목사에게 직접 보여주었다는 주장까지 등장합니다.

   

(계시록 6장 12절 이하의 별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목성 뒤에 소행성이 충돌하였다는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며, 하나님이 노우호목사에게 보여주었다고 주장)

그런데 여러분, 왜 하필이면 저한테 하나님께서 그걸 보게 했을까요? 94년도에, 그리고 95년도에, 계시록 정리한 거는 92년도에 다 정리했고, 이것까지 다 확인한 다음에 제가 계시록 책을 썼거든요, 94년도니까, 95년도에 제가 계시록 초판 냈으니까, 그러니까 계시록 책을 쓰고 있는데, 이런 걸 다 보여주시는 거야, 하나님께서, 보게 하는거야 어쨌든 간에, 나는 이걸 우연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왜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나만 보게 합니까 그걸, 그래서 목성을 돌려 가지고 충돌한 자국을 보니까, 이렇게 이 크기라는 것은 과학자들이 계산하면 지구가 퐁당 빠질만한 구덩이야.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녹취록 3권, 노우호, 510쪽)

 

(베리칩이 666이고, 그 전 단계가 신용카드였다는 주장과 노우호목사가 해석하는대로 계시록을 이해하여야만 위험하지 않다는 주장)

사탄이 엄청난 일을 진행하려면 치밀한 전 단계의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느닷없이 666표를 받으라고 노골적으로 누가 그러한 표를 받겠습니까? 사탕은 언제나 사람에게 유익하고 편리하다는 것으로 유혹하고 속여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게 할 것을 참작해야 합니다. 이 전 단계는 신용카드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 단계는 수표나 현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 단계는 은이나 금으로 된 엽전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마지막 단계가 이제 베리칩이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베리칩이 없어도 젼혀 불편한 것이 없습니다. 물건들에 바코드만 인쇄해도 사고 파는 데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더 편하고 더 유익하게 된다는 말에 유혹을 받게 됩니다. 또 베리칩을 받은 사람들을 VIP 손님으로 예우를 하게 됨으로서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맨 먼저 병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침내 금융 시스템으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으로 사람을을 다 몰아 넣으려고 하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나라와 미국의 목사들이 계시록을 모르고 IT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분별력이 없이 덤벙대는 사람들이 미국과 한국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그리고 작금까지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망을 잃었기 떄문에 앞으로 교회가 무슨 말을 해도 먹혀들지 않을 것이 더욱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사탄의 마지막 공격을 받게 될 때에 그들이 영혼을 다 팔아 넘기고 말 것입니다. 롯의 딸들처럼 말입니다. (2011년 12월 3일, 에스라하우스에서 666에 대한 질문에 대한 노우호 목사의 답변 :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수정함)

 

베리칩을 장착하면 VIP 고객으로 예우를 한다구요?

모두 공상과 상상에서 일어날 일을 실제인 것처럼 주장하며, 성경의 단어에 적용을 시켜 비유풀이를 하는 것뿐입니다. 신천지를 비난할 이유가 없는 목사입니다. 직접 만나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창피하지 않은지와 만화책을 좋아했는지를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 정도이면 구원파의 종말론이나 인터콥보다 노우호목사의 정도가 좀더 지나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우호목사의 종말론은 음모론으로 불리는 시중 책들을 그대로 베낀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