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1. 10:45
http://blog.naver.com/esedae/220825327013
>> “[할리웃POP]'원더우먼'은 당연히 동성애자..원작자 확인”, (헤럴드 POP)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원더우먼'의 원작 그레그 루카가 '원더우먼'은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레그 루카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더우먼'의 사랑과 여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원더우먼이 살고 있는 외딴 섬은 여성들만 살고 있다. 동성 커플이 없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냐?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살고 있는 섬은 천국으로 불린다. 천국에서는 당연히 사랑하는 파트너가 있다. 물론 여자들만 살기 때문에 동성애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지극히 당연한 사랑이다"고 덧붙였다.
또 "원더우먼이 남자에 빠져 섬을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바깥 세상을 구경하고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나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우먼'은 ‘몬스터’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2017년 6월 2일 개봉예정.
*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감정적이고 폭력적이고 위기 앞에서는 상대적으로 무기력해 보이는 두 남자들을 위기에서 구원하는 역할로 등장하는(그래서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이 원더우먼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우스(루시퍼)의 딸 '원더우먼'이 내년 6월 2일(2+0+1+7+6+2=18=6+6+6=666)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커밍아웃’을 선언하였다.
작가의 입을 통해 여성들만 사는 외딴 섬에서 살던 원더우먼이 당연히 동성애자가 아니겠느냐는 고백을 한 것이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는 이성애자들(배트맨, 슈퍼맨)의 질투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원더우먼이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성애 히어로 원더우먼의 개봉과 함께 2017년은 동성애자들이 더욱 목소리를 높이는 해가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가 확산되고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더우먼이라고 하는 강력한 동성애 히어로를 내세워 “동성애자들이 배트맨, 슈퍼맨과 같은 이성애자들이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은 세상을 구원하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 히어로 원더우먼의 개봉과 함께 2017년은 동성애자들이 더욱 목소리를 높이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7년 동성애 히어로가 등장한다. |작성자 예레미야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군대 내 동성애|위기의 한반도
우리나라 군형법이 군인 간 항문성교와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제92조의 6)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군인들이 게이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동성 간 성행위 상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실제로 군대 내에서도 구강성교와 항문성교를 비롯한 남성 간 성 접촉을 시도하고 있었다.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는 29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 ‘군형법 92조의 6 합헌 판결의 의미와 과제’ 포럼에서 “현재 23만 6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게이전용 I 사이트와 D앱, J앱, I앱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한 결과,
남성 동성애자들은 섹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자신의 성기 사진을 올려놓고 즉흥적인 성 접촉을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또한 성관계전 관장행위인 센조이와 변태적 성행위, 항문성교 아르바이트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런 현상은 군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백 기자는 “군형법이 군인 간 항문성교와 그 밖의 추행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게이 전용 SNS에서는 공통적으로 현역 군인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남성들이 동성 간 성행위 파트너를 간절히 찾고 있었다”며 “남성 동성애자들은 군복무 중 부대에서 다른 병사들을 성적으로 유혹하며 상대 군인에 대해 질투와 집착의 감정을 느끼는 등 ‘성적 환타지’를 즐길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구강성교와 항문성교를 비롯한 부도덕한 성행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게이전용 D앱에서 ‘윤하사’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 남성은 자신을 ‘직업군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군복을 착용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자신을 ‘키 195cm, 몸무게 83kg의 20대로 근육질의 탑(성관계 시 남자 역할을 하는 동성애자)’이라며 ‘범해지고 싶은 텀(바텀, 남성 간 성관계 시 여자 역할을 하는 동성애자)들 주저 말고 소개해봐’라는 글을 달았다.
아이디 ‘직업군인’은 30대 중사 계급장이 붙은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키 작고 아담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글을 올렸다.
백 기자는 “게이전용 SNS에는 일반 사병으로 보이는 남성들도 많다”며 “육군, 공군, 해병대, 해경, 의경 복장을 한 남성들이 ‘삽질로 단련한 허리 힘 좋다’, ‘군인 환영, 군복 페티쉬 좋아해요’라며 동성 간 성 관계를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성 동성애자들은 과감하게 군대 내에서도 동성 간 성행위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기자는 “게이전용 I사이트에는 부대에서 동기나 상사, 부하와 항문성교, 구강성교 등 성관계를 가졌다는 글을 100개 이상 찾을 수 있다”며 “대부분의 글은 성관계 후 해당 군인과 어떻게 관계를 지속할 것인지, 관계를 맺은 군인의 성정체성이 동성애자가 맞는 지를 상담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동성애자 사이트인 I사이트에서 아이디 유000는 ‘선임이랑 썸싱(성관계)이 있었다. 선임의 항문에 내손가락을 넣었으며 선임도 팬티를 벗고 자기 엉덩이에 내 성기를 갖다 댔다’면서 ‘진짜 이럴 때는 군대가 참 좋은 곳이구나 생각을 했다.
지금 군 생활 막바지인데 5명과 썸싱이 있었는데 2명은 오럴섹스를 했고 2명과는 그냥 만지고 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이0은 ‘일병 5호봉 군인인데 1~4월 동기생활관을 쓰면서 바로 옆 동기와 모포를 덥고 키스를 시작으로 오럴섹스와 항문성교까지 즐겼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의 아래에는 ‘나도 군대에서 오럴섹스와 항문성교를 다 했다. 새벽에 근무 끝나고 식당이나 부식고에 가서 성관계를 했다’는 답글이 달렸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군인 동성애자들은 “22사단 55연대에 (게이)병사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쪽지 좀 주세요. 저는 병사”, “15사간 50연대에 있나요? 친해져요”, “인제 원통지역 12사단에 혹시 있으신가요?”, “동해 해군 1함대 군인이다.
해군 분을 찾는다”, “외박 군인이 있느냐. 부드럽게 ㅇㄹ 해주고 싶다” 등의 글을 SNS에 올려놓고 같은 부대 남성 동성애자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기자는 “우려스러운 것은 국방부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 동성애자 인권 단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국방부 부대관리 훈령 제 260조에 ‘병영 내 동성애자 병사는 평등하게 취급되어야 하며 동성애 성향을 지녔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기자는 “국방부 훈령에 따르면 동성애자 병사는 전역할 때까지 대대장의 ‘관심병사’로 보호 및 지도를 받는다”며 “부대 지휘관은 동성애자 병사에게 성경험, 성대방의 인적사항 등을 질문할 수 없으며 에이즈 검사를 강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백 기자는 “동성애와 같은 부도덕한 성행위까지 인권으로 보호한다면 대한민국 국군의 군 기강은 급격히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군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국방부는 관령 훈령을 하루빨리 개정하고, 앞으로 군형법 92조의 6에 관한 헌법소원이 또 다시 제기됐을 때 헌법재판소는 이번처럼 단호하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과 군관계자, 양심 있는 시민들이 일어나 동성애의 부도덕하고 혐오스러운 실체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장병들을 교육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