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 때 터진 '큰 깊음의 샘'… 증거물 발견

"성경은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의 탐구에 정확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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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1일 (화) 13:03:09김정언 기자  [email protected]

【 <교회와신앙> : 김정언 기자 】 노아 홍수 때 터졌던 '큰 깊음의 샘'이 지표면 근처의 일반적인 지하수나 암반수 보다 훨씬 깊숙한 곳인 지구 내피층(mantle)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물이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증거물에 따르면 양도 엄청날 정도로 방대할 것으로 추측된다.

구약성경 창세기 1장 6-8절은 창조 당시 두 개의 물 근원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것을 입증해주는 한 가지 증거물이 발견됐다고 <브레이킹이스라엘뉴스>(BIN)가 보도했다.


  
▲ 최초로 발견된 첨정감람석 ⓒLivingScience

최근 지질학자들이 매우 깊은 지하 다이아몬드의 일종인 첨정감람석(尖晶橄欖石, ringwoodite)을 브라질 주이나의 한 지층에서 발견했다. 이 희귀석은 수산화이온 형태의 물을 1.5% 함유하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것을 지구의 내피층(mantle) 속에 방대한 양의 물이 있다는 증거라고들 믿고 있다. 사실이라면 어쩌면 이것은 또한 노아 홍수 때 터진 '깊음의 샘'(창 7:11, 8:2)을 입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연히 이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캐나다의 지구화학자인 그래엄 피어슨 교수(알버타대학교)는 "지구의 모든 대양 아래쪽에 맞닿아 있는 거대한 수자원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마르지 않는 지구의 대양과 모든 물의 근원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를 써왔다. 가장 최근까지 유력한 주장 한 가지는 과거 얼음 혜성이 지구에 충돌했다는 수자원 외부 전래설.


  

▲ 피어슨 교수와 문제의 보석 ⓒLivingScience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의 발견은 지구의 물의 진짜 근원은 깊은 지하에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윗물과 아랫물'을 언급한 창세기 1장 7절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땅 속 깊이에서 발견되는 이런 다이아몬드는 보통 표면에 상처가 많고 변색돼 있기에 상업적 가치가 적어 광부들이 내버리는 종류이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는 지구 표면에서는 한 번도 발견되지 않은 희귀한 광물질인 첨정감람석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1500도 이상의 고온과 지하 515km 같은 극도의 압력 아래서만 형성되기 때문에 별똥별 조각에서 발견되거나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질 뿐이다. 이 다이아몬드는 맨틀층에서 지표에 튀겨져 나온 것으로 보이며 이 맨틀전이지대(MTZ)는 적어도 410-660km 두께의 수자원으로 추산된다.


지상의 어떤 도구도 녹여버려 측정이 불가한 뜨거운 지하의 심층 창자인 맨틀층에서도 감람석에서 나온 구립운석(球粒隕石, chondrite)은 견딘다. 때때로 화산에서 운석에서나 발견되는 희귀 광물질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지구 속의 구조와 지하수자원 ⓒLivingScience

브랜든 슈맨트 교수(뉴멕시코대, 지진학)는 이 이론을 검증하는 실험에 나섰다. 


미국 전역을 연결하는 휴대형 지진계 네트워크인 ‘어스스코프US어레이’를 사용해 발견한 것은 실험 지진파장이 520-660km 깊이에 이르자 갑자기 속도가 느려졌는데, 이곳은 감람석이 첨정감람석으로 바뀌는 부분으로 추정되며 뜨거운 바위와 물을 통과시키고 있어 그 가운데 통과지역은 엄청난 수자원이라는 증거인 셈이다.


슈맨트 교수는 이에 대해 "우리가 보는 지표의 물들은 녹은 바위에서 가스가 제거되면서 나온 것이다. 지구의 오리지널 바위 주성분에서 나온 것이다."고 주장한다. 슈맨트의 연구팀은 만약 상황이 약간만 달랐더라도 모든 물들이 지하에 저장되지 않고 죄다 지표로 올라왔을 것이라며 그랬을 경우 지구는 높은 산꼭대기만 빼곤 모두 물에 잠겼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런 상황은 노아 홍수를 연상시킨다.

독일의 지구화학자 한스 케플러 박사(바이로이트대)도 이 샘플의 발견에 놀라면서 "맨틀층 저변인 지구속 전이지대에서만 발견되는 이런 샘플은 단지 극히 희귀한 다이아몬드에서만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IN의 아담 엘리야후 벌코위츠 논설위원은 "성경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성경의 이야기들이 입증될 수 없고 사실적 근거가 결여됐다고 주장하지만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많은 경우에 성경이 그들의 탐구의 정확한 가이드임을 발견하고들 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