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로그인  |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Home > 자유게시판
글 수 1,027

"하나님의교회에 빠지면 평생 종의 굴레"
안상홍증인회 곧 '하나님의교회',  세대 불문하고 빠르게 확산돼 주의 요구

.

데스크 승인 2014.03.02  23:09:00 송주열 (edit)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하피모) 회원들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이단 '하나님의교회' 실체를 알리고 있다. (사진 제공 노컷뉴스)

안상홍증인회로 알려진 이단 '하나님의교회'가 세대를 불문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교주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믿으며 세력을 형성해 왔던 안상홍증인회. 안상홍증인회는 1985년 안상홍 교주가 죽자 측근인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세워 계보를 이어 가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유월절 등 성경의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치는 등 전형적인 율법주의 이단 행태를 띠고 있다.

 

"14만 4000명 휴거 된다더니...계속 휴거 자격 기준 바꿔 가"

 

'하나님의교회'는 초창기 유월절을 지키는 14만 4000명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숫자가 더 늘어나자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년 동안 하나님의교회 소속 교회 당회장(목사)이었던 A 씨는 "처음에는 유월절을 지키는 14만 4000명이 죽지 않고 천국에 올라간다고 가르쳤지만, 계속 신도들이 늘어나자 안식일을 지키는 14만 4000명이 휴거한다고 말을 바꿔 갔다"고 폭로했다.

A 씨는 이어 "현재는 내부 동요를 막기 위해 60억 세계 인구의 3%인 1억 8000명을 전도해야 휴거가 일어난다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육체가 죽지 않고 하늘에 올라간다는 뜻의 휴거.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1988년과 1992년, 2012년에 휴거 소동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세상 가족들은 가짜...전도 안하면 저주받는다' 가르쳐

 

또, 이 세상의 가족들은 가짜며, 전도하지 않을 경우 저주를 받는다고 가르쳐 학업 포기와 가출, 이혼 등 가정 파괴를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다 변명이고 거짓말이라고 보면 된다"며, "하나님의교회에 빠지면 자기 시간도 없이 평생을 율법의 종 생활을 하면서 살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대재앙 피하려면 유월절 지켜야" 두려움 이용한 포교 나서

 

이단 '하나님의교회'는 '친밀감'과 '두려움'을 이용해 포교에 나선다. 우선 친밀감을 통한 포교 방법. 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이하 하피모) 회원인 B 씨는 "전도 대상자들에게 접근할 때는 먼저 좋아하는 운동이나 독서 등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 관심사에 최대한 맞춰 주면서 친밀감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밀감이 형성됐다고 판단되면 유월절에 대한 소개 영상과 하나님의교회와 관련한 홍보 자료들을 보여 주며 포섭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두려움을 이용하는 방법은 이렇다. 전쟁이나 지진, 태풍 등을 예를 들면서 지구에 대재앙이 임하고 있다며 두려움을 조성한 뒤 이 재앙에서 구원받으려면 새언약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몰아간다.

A 씨는 "재앙에 대한 것은 누구나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이용한다"며, "전쟁이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날 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유월절이라는 것을 서서히 보여 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단 전문가들, "하나님의교회 세력 경각심 키워 나가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비롯한 '하나님의교회' 산하 단체의 활동에는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하피모의 또다른 회원 C 씨는 "이들 단체에서 하는 봉사 활동이나 각종 이벤트를 매개로 청년 대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단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이단 신천지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는 사이 하나님의교회 세력이 크게 성장했다"며, "곳곳에서 사회적 폐혜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주열 / <크리스천노컷뉴스> 기자

번호
글쓴이
공지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글에 대하여
ikccah
2016-09-28 5600
307 아부 아첨 궤변의 대명사 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고레스 같은 지도자 될 것"
samuel
2014-03-07 5564
306 빚더미 교회, 400억에 사 달라는 조용기 목사 처남.. 김성광 목사, "통합-인수 계약 이행하라"
samuel
2014-03-04 5656
305 종교인 과세하라, "통합야당 때문에 좌초된다?" - 목사, 선교단체 대표에게도 과세하라
samuel
2014-03-04 4522
304 예수전도단 출판사 전대표, 7억7천만원 횡령 YTN 보도
samuel
2014-03-04 5623
303 조용기목사 부자(父子)의 법원판결에 대한 소고
samuel
2014-03-03 4842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 빠지면 평생 종의 굴레 ... 빠르게 확산돼 주의 요구
samuel
2014-03-03 5205
301 삼일절 행사에 류광수·평강제일교회 앞세운 한기총
samuel
2014-03-03 4907
300 "인터콥 백투예루살렘 운동, 감상적 시나리오로 젊은자원 낭비 했다" 1
samuel
2014-02-28 4823
299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내쫓기 착수
samuel
2014-02-27 4708
298 동영상: 부패해도 무너지지 않는 권력, 조용기 일가 - 언론사 기자의 고군분투 취재기 1
samuel
2014-02-27 5271
297 한기총 홍재철, 앞에선 한교연에 통합 제의, 그러나 뒤로는 한교연을 고소, 꺼떡도 안하는 한교연
samuel
2014-02-27 4777
296 개혁연대, "조용기 목사 변명 말고 참회하라"... 법원이 밝힌 범죄행위는 일부일 뿐
samuel
2014-02-27 4442
295 이성희 님께, 요청하신 것 찾았습니다 보십시요.. "가정교회 | 자유게시판 " (펌) 1
samuel
2014-02-27 5696
294 [단독] 오 목사를 옹호하는 ‘용팔이’ 인터뷰... “사랑의 교회 불지르려는 사건의 사실은..." 1
samuel
2014-02-26 4962
293 전광훈 목사 이번엔 "전교조 성 공유"로 손해배상 하라는 판결 받다.
samuel
2014-02-23 4708
292 인터콥은 이단으로 확정된게 맞나요? | 이단에 대한 질문 (펌 글) 1
samuel
2014-02-23 5306
291 우리동네 신천지(9) 보라매 위장센터 - "정부는 신천지 불법신학원 단속하라”
samuel
2014-02-22 5070
290 고 김성수 목사, 심장마비 아닌 자살… 서머나교회, 담임목사 사망 후 영상 설교 1년째 3
samuel
2014-02-21 37577
289 하나님의 음성을 빙자한 미혹들 (1) - "성령님이 ‘저 남자랑 자라’고 하신다”
samuel
2014-02-20 5001
288 순복음 교회바로세우기 장로들은 "조용기 목사의 또 다른 건을 고발한다"고 한다 1
samuel
2014-02-20 5744